가을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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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89회 작성일 15-11-11 06:46본문
가을의 끝자락에서
하루에도 마음이 수없이 변덕을부린다
순간 순간 죽고싶다는 마음이 들기도하고
힘을 내어서 살아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어쩜좋지.?
몇개남지 않은 낙엽을 보면 왠지 가슴이 울컥해지고
눈물이 난다
가을도 이젠 막바지듯이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저렇게 떨어지는것을
오늘일수도 있고 내일일수도 있고
죽는것이 두려운것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지는게 나는 두렵기도 하다
긴 한숨을 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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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전 내컴을 누가 자꾸 죽여놔서 고민임다,ㅜㅜ
새벽에도보니 까맣게 죽어있고
시방 목욕하고나와보나 또죽었네요 ㅠㅠㅠ
낙엽빛깔처럼 컴이 죽어갑니다 누꼬?범인은 ㅎㅎ갈바람?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안녕 하세요 방장 시인님!
인생이란 누구나 굴곡이 없는 사람이 없어요
겉이 아름답게 포장 됐을뿐......
젊은 우리 시인님은 할일이 너무 많지요
인생 선배로서 드리는 말씀 ......
내일 죽어도 오늘 나무를 심는 긍정의 삶으로 칠전 팔기 아자아자 ......
오늘도 좋은 시간 여행 되시길 기원 합니다!
방장 시인님!!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은영숙시인님
전 할일이 많기에 삶의 끊을
놓기 싫어요
마음을 굿게 먹고 살아야 겠습니다
잠시 그런 마음이 들었을뿐
이제는 아닙니다 ㅎ
늘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