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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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1-04-13 10:20본문
오후 3시 호명에 따리 신장내과에 들어섰다
의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간 어떠셨어요
다리는 부기가 있어도 허리는 들 아파요 자연치유인가?
자연치유가 어데있어 의사 덕이지
치료 하지말고 현상유지만
그런게 어디있어
집사람도 아희들도 사회에서도 불필요한걸
그래도 의사는 병 고치는게 본분이야 참 한달전 같이 오신분 부인맞아
맞아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조직검사를 위한 입원을 반대 하다니
다 써먹고 굼 뜨고 때마다 밥 차려주고 지긋지긋 할테니까?
그래도 너무하는것 같아
원망 하지않아 청풍호텔에서 한 열흘 쉬면서
지난날을 참회도 하고 정리한후 풍덩했으면해
청풍 호텔이 어디 있는데
제천 근처 청풍호수가
자살도 랑만인가?
마지막인걸
그렇케는 않되 혈액검사 소변검사 모두가 암은 아니고 신장두개도 견딜만 한것같애
자살 도 ㅇ기가 없고 더살아야 돼
매일 일기도 쓰고 그런대로 취미 생활 하지 않아 인생120이라는데
조금더 살아봐
다리 붙는것은 신장이상이 아니고 지나친 당분출로 근육 와해현상인가 봐
해서 오늘 알버민 주사 처방할테니 맞고 가
알았어 더 살아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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