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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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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1-12-24 21:58

본문

의식을 하고 선택하는 것과
무의식의 선택이 있는 것 같다

선택적 함구증처럼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무의식의 거부 상태
사회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사회를 향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개인의 특성에 관한 것인가 란 생각도 든다
사회가 개인에게 일일이 신경 쓸 순 없겠지
개인이 사회에 맞추어가는 노력을 하기를 바란다
사회와 개인의 적절한 합의점은 없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에게 정신감정을 한다고 해서 달라질까?
대화를 하는 법이라거나
이럴 땐 이렇게 대처하는 게 좋다 하는
상황 대처법도 각자에게 필요하고 교육되어야 하는 걸까?
개인의 행동이나 방식에 따라서
맞추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공동체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요건을 가르쳐
실수 없는 사회를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은 실수투성이지만
지적보다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라보기도 한다
개인의 능력 요건은 자신감과 용기 일 것도 같다

어울린다는 것은 사회에서는 그룹으로서의 지적보다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라보기도 한다
익숙함을 친목 도모라 한다
술은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나사 빠진 인간의 면모를 봄으로 해서 인간적인 면모를
본다는 것에 즐거울까?
어른의 친목 도모와 아이의 친목 도모는 차이가 있겠지만
뭔가를 같이 한다는 의미에서
미래에는 어떤 문화와 놀이 문화를 만들어야 할까 고민된다
게임이 친목 도모의 역할도 하지만
도박이라는 개념이 점점 커지게 돼있는 수익구조를 보여준다
아이템을 갖출수록 모임의 주도적 역할에 자신감을 얻는다

자신감이란 무엇일까
각자 개개인에게는 다른 만족이 주어진다
칭찬의 종류에서 구별된 걸까
자신이 잘하는 부분에서 만족과 칭찬이 주어진다
끊임없이 탐구하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집중에서 하나의 집중이 있지 여러 가지로 흩어지는 집중은 없는 것 같다(있을 수도..)
자신에게 있는 것 중에서 선택이 주어진다
선택은 실패라는 위험이 따른다
자신의 기대치에 따라서 세상의 기대치에 맞추어
세상은 변화한다 때론 노력이 모든 기대치에 맞추어진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노력은 멋지다
노력해도 안된다는 것은
노력의 방법이나 생각의 한계에서 드러나기도 한다
또는 어떤 사회의 틀 안에서 해결할 수 없다 말하기도 한다
돌파구라는 것은 없는 걸까?

사회는 해결 방안에 집중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라고 말한다
세계의 여러 나라는 어떻게 하는지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생각은 돌파구를 찾으라 한다
왜? 생각해야 하지?
생각할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나 하나쯤 넘겨도 되는 거잖아
생각을 할 줄 안다는 것에 정리를 하고 싶은가 보다
인간으로 태어난 죄인가 ㅎㅎ

무의식중에 선택과 집중이 일어났다
어떻게 하고 싶은가?
하는 물음을 던진다
내가 왜 생각해야 하지?
와 끊임없는 물음이 괴롭게 한다
난 결론을 향해 가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과 전체의 정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론은 끊임없는 갈망처럼
모자라다를 외쳐댄다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묻는다면
전체주의와 개인의
적절한 합의 점이라면
개인도 전체주의의 깨진 항아리가 될 수 있기에
두꺼비라는 임시방편이 필요할 것도 같다
뭐지?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 같아 보이는데?
현대사회는 전체의 이기주의 문화를 바꿔 개개인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간다
더 이상 개인의 희생을 두고 보진 않는다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렇지만 개인에게 주어지는 잘잘못은 분명하고 명확해야 하겠지

도덕성은 능력 위에 있을까?
살다 보면 감정에 휘둘린다
생각의 함정에 빠진다
어울리는 과정에서 오류에 민감해지지 못하게 된다
친해진다는 건 어떤 걸까
거절이 힘을 잃고 맞추어가기 위한 노력에
자신을 쏟아붓는다
거기에 기준은 친하다는 곳으로 기울어진다
친밀감을 잃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
무엇을 이루었는가?
감정과 대화 등등이
어떤 위로가 있었다
의지의 산물 인맥

모든 관계 위에는 도덕성과 인격 등이 있다
아니라고 생각되면 끊어내야 하는 것
쉽지 않다
관계에서 오는 자아의 만족감
우린 어딜 향해 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사람이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의
완성단계라는 어른
틀리면 틀리다고 얘기하고
맞추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라 하지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완성형의 어른을 위한 불완전성에 관하여
자라온 환경에 의한 자연스러운 성장

배웠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어른이 어른스러움을 갖춘다는 것
관계의 성장을 다시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까?
다시 성장하는
어디에선가 자신의 오류를 깨닫고
자신을 인정하고 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다
성격이란 것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
새로운 인격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의 과정과 같다
할 수 있을까?
아니다 자신은 변하지 않는다
좀 더 조심하면 된다
좀 더 생각하면 된다
절재는 누구에게나 있다
방심하면?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려는데 당위성을 가지려 노력한다면
위험할까
스스로에게 이미 묻고 있었다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을 하기도
안돼 안돼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세상에서 즐거움을 얻으면 만족을 얻는다
여러 가지로 할 것들이 많다
무언가 이루었을 때 내 할 일을 했다는 만족을 얻는다

정서의 안정을 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선택은 스스로에게 있겠지
집중할 무언가가 있다는 건
시간을 보내는 여러 방법 중 하나

선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집중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가 있으면 둘도 있고
생각을 유연하게 풀어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나를 새롭게 하기 위한
준비를 다져가기도 하는
뭐가 옳은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항상 해온다
평범한 하루인데도
뉴스는 생각하게 만든다
정보화의 시대라서 인가보다
정보는 다양한 것들을 품는다
그리고 묻는다
다양한 질문들 앞에서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린다
다수의 생각과 소수의 생각 등등
나의 생각이 어디에 손을 들어줄 것인지를 고민한다
합리적인 생각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미래의 방향성에 맞는가
진실성과 믿음직한지 도덕성의 결부
계획에 대한 것이 앞으로의 사회에 미치게 될 영향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은 준비가 되었는가
다각적 모색이란
사회 전반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이겠다
수학공식과 같은 사회일 것도 같고
단순한 문제에 골골거리는 사회인 것도 같기도 하다
쉬운 것을 왜 어렵게 보느냐에
단순해 지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보다 한다

하나가 완성되면 그것에 끼워맞춰지는 퍼즐처럼
따다닥 맞춤 제작된다

그 하나를 생각하거나 완성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그 불완전성에 노력이 있다

노력은 집중과 같다
노력은 어렵다
집중은 쉬울까?
오늘의 생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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