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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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2-04-14 09:27본문
4월13일 오전11시3ㅇ분 신경과 3번방
유영훈님 호명에의해 의사앞에 앉았다
선생님 오랫만이네요
출산 휴가라서 오래비웠어요
축하 애국 하셨네요
병세의 차도는
그저 그만해요
당뇨치료제 약을 돋우고 부기를 내리도록 약처방을 강화 할게요
치료 염라대왕이 저승국 징집충원이 차질을 초래한다고 불만일걸
염라국에서 백세시대라는것을 알고있어
세상이 싫어 치료는 말고 현상유지를
그게 그거야 유지라는것이 수명연장이야
6개월전이다
의사선생님 식사를 많히 하고 힘을내요 안색이 너무 아니야
처음이라서 적응이 않되여 그런가봐
어째거나 주재넘은 간섭이 서로간에 흉허물이없는 사이가 되였지만
임신 하신줄은 까맣케 몰랐다
애국인데 출산 장려금이라도
조금 받았어요
하여간 축합니다
고마워요 7월5일에 봐요
약봉투를 들고 병원문을 나섰다
백세시대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이 풍요로워 이루워지는 기이한
끌고가기 현상이다
오래 살아 좋기보다는 황혼에 시련이 더 어려운것을
있으나 마나 별무소용인 황혼객들이
또 다른 十자가를 지고 골곡다 언덕을 행진한다
해도 병원은 왜 찾아가는가? 거저???일뿐이다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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