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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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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2-05-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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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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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학

2022. 5. 9.

5월9일오후12시냐  10일 0시냐?

색갈이 희미한  폭군이  물러가고  새로운 물결이  밀어  왔자만

강물은 아직 황토색이다

노태우처럼  골푸회동의  지혜도 발휘 못하고

다시 찾은 대한민국만 외치고 있디

 

만경창파에  돗단배가  아니라

폭풍이 밀려오는  험한 강기슭에  낡은 목선꼴이다

풍석뿐인 목선엔 달랑  사공 한사람

삿대 잡이도 없고  노 젓는 사람도 없다

 

출발부터  폭풍이 몰아처 오는데

달랑 사공뿐인배가   목적지를 향해 순항 할것인지

강 언덕엔

근심스러운  눈초리와  비양대는 눈초리가  번드기고 있다

 

헌정70여년  오늘같이  위태한 정권은 없었다

그나마  지긋지긋한 민주주의라는  넉마 풍석에 낡은 목선을 끌고 가려면

더불어 민주당 초선의원 80명을 국민의 힘으로  꿔주든지

아니면 계엄 통치  뿐이다

 

초라하고 남루한  한국에 민주주의

정치꾼들 탓이냐? 국민탓이냐?  가늠하기 힘들다

대장동 의혹으로  낙선한 이재명을

미친듯이 환영아는  계산벌판 헤아리기 조차 어려운 민심이 아니든가?

 

우리편이라면

도덕적 흠결은 묻지않아

낡아 빠진  이념에 색채가 아직일진데

맑고 깨끗한 나라를 이끈다는것은 공염불인가?

 

어제가  싯다르타가  오신날연등에 욕심껏  희망을  채워 달지말고스스로  불이 되여라그러면 이땅에도  너절한 이념이 살아지고  올바른 평화가 돌아오지 안을가?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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