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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축이 무너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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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2-08-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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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축이 무너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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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2022. 8. 28.

가을  산자락에   남한산성  성축이 무너저  쌓고있는  정경이 보인다

능양군   명나라를  황제국으로 섬기든   이른바 명신들이  광해군의 북방정책을  문제 삼아

몰아내고 능양군이   인조대왕으로 등극했으나

 

중화를 통일한 호국(청의전신)이 그죄를 물어 처들어왔고

인조와 졸개들이  남한 산성으로  피신한 궁궐이다

지금이 피난시절이라면

못난  인조의   바지가지랭이가  축축하게 저졌을터

 

약소국에  신하라면 주변국의 정세를 삺혀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든

명신에 무리가

의리 운운하며  광해군을 내쫓고  능양군을 옹휘하여

胡兵의 뒤통수를 치려했기에  그 죄값이다

 

자갈밭을  십리를 기여  무릎과  손에서 피가 철철흐르고

三拜구고두시행으로 앞 이마가 박살 났으며

스스로 제하국을  자처했으니

삼전도에 굴욕이야 말로 당파싸움에  창피한 여적이다

 

지금도 보면  그때를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검수완박

누구를 위한 입법인가?

검사의 힘을 쑥빼놓고   국회의원이란 권력으로 꺼림낌없이 해먹자는 심뽀가 아닌가?

왜 이리 썪었는가?

국회의원 모두는  골곳다를 오르라

무거운 十자가를 지고  끌다 보면 자신에 죄가 보일터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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