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 못하고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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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90회 작성일 15-12-29 08:58본문
어쩌지 못하고 보내며 / 이혜우
어느덧 럭키문의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아쉬움이 가고 큰 기대감이 오고 있습니다.
뜻있는 보람으로 보내는지
섭섭해하며 가는 것인지
언제나처럼 보내고 있는 날들 뒤에
새해라 하며 수많은 날이 밀려오겠지요.
그중에서 금빛 날이 어느 때쯤 다가설지
날마다 즐거울 수는 없겠으나 간절히 기다려집니다
슬프고 불행한 날은 정말 없어야 하는데
오늘은 행복의 날일까? 스스로 만들어주는
한편의 글로 여러 사람과 함께 즐거워 해보자고
그러든 지난 어느 날 어느 때이었는지
한편의 글이 그리웠던 날
우연히 시 마을에서 숙명처럼 찾아들어
시를 쓰고 낭송을 하며 맺은 인연의 문우
이제까지 함께 세월을 접어 왔지요.
언제까지나 수많은 날을 함께할 것으로
가는 날까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즐거웠던 날 기억하고 추억을 저장하며…
모두 감사합니다.
을미년(乙未年)을 보내고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하며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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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작가 시방 회원님들 또 한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어 더 좋은 작품 창작하시며 즐거운 새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