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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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6회 작성일 18-12-17 06:09본문
[파장 길]
鴻光
억새가
겨울바람
안녕에 어찌하오
빈 길에
골목에는
지나간 바람 소리
억세게
지난 발소리
잠든 날의 정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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