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홍매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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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포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19-03-14 23:08본문
텅 빈 오후
늘어져 낮잠 자던 수양 홍매
사랑 줄기 타고 흐른 자리에 누워
봄을 품다 못해 터져버린 뭉클함
행여 날릴세라 쉼 없이
셔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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