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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2회 작성일 19-04-15 08:35

본문







봄이 오는 길            /          이 종원    

 


    

 

 

막다른 골목 끝

설익은 이름 열고 들어서면

 

노릇노릇 익어가는

화전 굽는 소리

 

얼어붙은 기억 뒤집어

시간 한 점 베어 물고

 

, 흔들어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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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릇노릇하게 익은 소리가
풀향을 피워 뒤집어 놓은 시간
휘파람 소리에
마냥 춘곤에 겨워 비트는 기지개
계절이 맛있습니다 ~^^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식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깊이 있는 시향으로 마음에 잘 담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좋은 글로 만났으면 합니다.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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