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사는 집 > 포토시(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시(詩)

  • HOME
  • 창작의 향기
  • 포토시(詩)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짧은 시를 결합한 작품을 올려주세요 

사진은 해당 게시물 하단의 "파일 첨부"를 눌러 등록하시고, 시는 '내용'란에 쓰시면 됩니다 

꽃이 사는 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6회 작성일 19-06-10 18:00

본문

 


이 사는


양현주


꽃자리가 하얗다
흙수저로 태어나 바람마저 짊어지고

붉게 살다
먼저 간 그 사람 



* 제2회 경남고성 국제 한글 디카시 장려상 작품
추천2

댓글목록

코스모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추천 감사합니다

먼저 죽은자 가운데 제 지인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담쟁이 덩쿨 보니 사별한 부부같아 보였어요
벽에 핀 두 송이의 꽃,
대조적으로 없는 이파리와 하얗게 떨어진
시멘트 벽 부분이 꽃 모가지 잘린것 같아요^^
붉은 담쟁이와 열정적인 삶을 사는 모든 서민께
응원을 보냅니다

Total 926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