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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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19-08-11 05:48본문
좁은 길
조그만 물방울도
뼈가 부서지는
아픔 쓸어 담으며
좁은 길 지나야
넓은 세상 본다
가슴 옥죄는 산도
빠져 나오는
태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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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
조그만 물방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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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 지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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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옥죄는 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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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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