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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에서 素材(소재)와 機智(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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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4회 작성일 17-06-29 12:48

본문

문학을  언어조합의 예술이라고 하지만

그 시작은 초등학교 글짓기(작문)에서 출발한다

그때는 선생님이 제목을 주고 설명을 하면서 여러분에 생각을 집어넣어 꾸며 보라고한다

하지만 작가가  되려면 줄거리(소재)를 찾어야하고  그소재에 알맞는 제목과

글자체가 사회에 호소하고자 하는 사상  독자로부터  공감 또는 흥미를 느끼게

하는 서술(기지)등 다양한 修飾(수식 닥고꾸미는행위)이 필요하다

옛 사람들이 글을 읽는것을 書(서)라 하고 글을쓰는것을 文(문)이라 구분했고

황순원 선생은  "文者求道之器"라는 말로

쓰는자 그릇모양을 자스듯 열정과 정성을 다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우리가 책을 읽는다  흥미가 없거나  이해가 되지 않으면 몇페이지 보지않고 책을 덮는다

하지만 쓰는 사람은  나름의 온힘을 다했을것이;다

칼의노래 남한산성을 쓴 김헌작가가 한문장을 쓰기위해 2일을 소비했다는 후기를 보았다

물론 전작품이 아니고 주요대목에서의 한문장일것이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의사 지바고  설국등 읽어 봤지만  재미가 없어 몇페이지 보지 않았다

삼국지는 몇번을보아도 흥미가 있고 영웅문도 한가지다

서양에서는 모르지만 동양권에서는 천만이 넘는 삘리온 셀러다

엉뚱한데로 외도를 했다  본론으로 들어간다

오늘아침 조선일보 ,A33면 박해현의 문학산책

"짧은소설에도 긴이야기가 있다"

소설에 중심이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인 단편이 주를 이루고 그보다

더 짧은 掌篇(장편 손바닥에 쓰는글)이 늘어나는 추세라 적고있다

참으로 이시대에 맞는 말이다

트윗이 그것이다

트윗이란 소근소근이라는 말로 주로 사랑을 속삭이거나 다정한 속싹임인데

헐뜻고 우루루나서서  한사람을 매장시키는 문화가 살아진다면

이 또한 훌륭한 소통 소설이 아닐런지!

성석재의 4쪽짜리 소설 "이또한 흘러가리라" 선생은

스토리텔링의 원리칙면에서 다루웠지만 그것은 박선생님의 탁월한 안목에서

고찰된 론지이고

필자의 고루한  편견을  곁드린다면 그것은 작가로서의 소재 탐구다

카나다에 이민간 세사람의 이야기로 영어실력이  각각 상 중 하 다

상은 깊은산속에 설치된 곰을 마주처쓸때의 경고문이다

이러 저러한 대처법이 있다고한다 그래도 곰을 피하지 못할때는 "싸워라"

중은  자동차를 몰고가다 사슴을 치었다 당황하여 그대로 달아났다

피묻은 자동차를 보고  경찰이 세웠다 얼른 사슴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루돌프라는 캐롤송을 불렀다 경찰이얼른 이해하고 통과했다

하는 산에서 산나물 고사리등을 한보따리 따오다가 산림 감시원에게 걸렸다

왜 따가는지  묻는것 같은데 말을 알아 들을수도 없고  할수도 없었다

궁여지책으로 떠오른것이  토끼 밥이다

하여 두손을 양깃불에 대고 깡충깡충 뛰였다

산림 감시원이 얼른이해하고  통괴시켰다

이소설을 보지않아  아기자기한 과정의 서술을 보지 못했지만

영어소통이 잘되지않는  이민세대의  답답함을 소재로 하고

위기에서 탈출하는 임기응변식 기지 발휘 이것은 작가로서의  훌륭한 발상이다

소재를 찾고 서술하는 기예가  뛰여 났다 할것이다

문학이란  언어 조합의 예술이고 예술이란 보여주기 위한것이기에

노력이상의  몰입의 경지에 도달해야 하고

도달 하려면  미처야한다

픽션이다 난픽션이다  할것없이 작가가 되려면  미처야한다

이계시판에 문학에 싹이 자라고 있다

더좀 낳은  향기를 발산하기위해 노력이상의 몰입이 필요하다

不狂不及(불광불급)

미치지 않고는 결코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욱 분발하여  훌륭한 작가될것을  마음다해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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