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0회 작성일 18-01-24 16:35

본문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 김상협

 

삼 십 대에는 세상을 다 아는 줄 알았고
사 십 대에 바라보니 그 때 무얼 알았나 했다
사 십 대를 오 십에 바라보니 미혹迷惑했던 시기였으며
육 십에 오 십을 보니 아직 철들지 않았었다
오죽하면 칠 십이 되서야 마음대로 해도
도리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했을까? 공자께서,,,


살면서 배우고, 고치는 것이 경험이고 지혜다

지디피GDP 3만 달러, 세계 십 위권의 나라인데도
줄 하나 제대로 못서고, 교통질서 안 지키고
님비 현상으로 국가의 운명도 팽개치는 나라
잘 사는 일이라면 도둑질도 서슴치 않는 양심들이,
잘 만 성전에 가서 면죄부를 구하는 나라
이렇게 된 세상은 처음부터 잘 못 받은 교육에 있었다
유년, 초등시절 부터 너만 최고면 된다는 생각에
세뇌 되었으니 중, 고등, 대학에 가서
굳어져 버린 개성과 인격이 달라질 수 있겠는가?
교과서, 참고서에 길들여지며 밥 벌이만 배운 정서에
더불어 사는 인간애를 바랄 수 있겠는가?

 

십 여년 배운 알량한 지식만으로
일 년에 책 한 권 보지않는 국민에게
정의롭기를 기대하는 것은
뿌리없는 나무에 물을 주는 격이다
바뀌지 않으면 새로워질 수 없다
흐르지 못하는 물은 썩는다
'신독愼獨', 홀로있어도 자신을 경계하여
사람의 도리를 다 한다는 고사가 있다
마땅히, 자랑스런 조국을 물려주려면
정의로운 국민이 되기 위한,
나 부터의 변화가 절실하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절대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건 1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2-02
3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 08-19
3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6-24
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0-18
2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4-16
2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2-19
2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4 02-05
2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9-08
2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4-04
2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2-04
2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1-29
2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8-18
2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7-21
2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7-06
19
있는 그대로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 03-19
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9-10
1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8-10
1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 07-25
1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6-11
1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4-22
1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2-26
1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2-13
1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2-05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1-24
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 11-18
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6-26
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 03-10
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11-13
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 08-28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 07-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