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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포엠 이재영MC와 남기선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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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18-05-2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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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 방송국 낙 포엠 녹화찰영을 관람했어요

작년에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마다  참석했지만

금년에는  5월19일  남기선 자제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5월23일에  낭송한다 하며  초청하기에 처음갔어요

오후7시 입장인데  5시에 갔기에 시간이 너무 빨리갔기에

머믓거리는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식물검사관<통관>으로  근무하시는

김근숙 시인을 만났어요

서로 모르는사이인데  방송국입구에서 서성거리다 할리스카페에 들려

오렌지 차를마시며 함께 기다렸지요

하늘에 별만큼  많은 시인사회이지만  시인들은  일맥 상통하나봐요

시를써서 밥먹는시대는 지났지만

시를 지향하는 시인들은  마음이  부자에요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은 산술을 모르거든요

그것이  시인들만의 긍지이자 여유입니다  해서  시인들의 만남은 언제 풍성 하거던요

각박한 세상이고  생활이라는 현실이 있기에 시인들은  생활위한 별도의 직업이 있고

모임이 있을때는 항용 덧지페이를 하지요

하여 맹자의  恒産恒心이  절로  실행되지요


오늘 낙포엠에 김왕로 초청시인은  시는  밝은것만 써야 된다고  하지만

필자는  반대  의견이거든요

문학이 다 그렇지만  시란  마음이 그리는 그림이거든요

슲을때는  슲은그림이여야 하고

즐거울때는  즐겁고 환한그림

외룰때  그리울때 감동적일때  황홀때  사물이나  풍경  시각에 잡힌  자신의 사상

이런것들을  봉착한 찰라  그려내는 옹축된 그림인데  다 밝게 그릴수는 없지요

하지만  시인중에는  풍덩 빠진사람도 더러 있어요

시가 좋아  즐기는사람

시가좋아 미치는사람

시를 인생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재영시인과   남기선 시인이  판박이지요

이분들을 처음 알게된것은  8년전이지요  제가 알기 훨씬 전부터 이분들은 시의 인생을 즐겼으니가요

이재영시인은  시모임과 낭송 Mc로 남기선시인역시 시와 낭송인들을 양성하고

낭송인으로  한결같이  푹 빠져살아요

실제 이런 활동들이  별로 여유롭지 못하고  언제나 빡빡하게 뒹굴러 가는것인데

10년을 하루같이 천편일률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헌신적으로 매달려 노력하는것을보면

한국의 시문학이 이런분과 같은분들이  더러 있어  맥이  끊어지지않고  이여 가는것같아

존경스럽기도해요

이재영MC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나라 시인들의 평균수입은 년 480만원이고

소설가들의 평균수입은 년 1100만원이라고 해요

이것은  유명작가들의 수입을 끌어다 작가들의 수에 맞추어  나눈것이고

이름없는 작가들은  몇만원에불과해요

하여 젊은 작가 지망생들은  생계를 위한 직업을 갖춘후에 문학을 해야 할거에요

필자가 나가는 문학모임은  예가 좀 달러요

장관 차관 이사관 서기관  교장교감 국어선새등 대부분  연금 수급자들이기에

개개인들은 여유가 있으나  문학지를 주관 발간하는 사람들은 역시 쪼들리지요

문체부가 앞으로   유수의 문학  발행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면   어떨가 생각을 좀 했으면 해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기에 문학 창달을 위해 특단에 대책이 필요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요즈음  스마트폰등 매쓰미디어는  흥미위주의 스치는 바람일뿐  지식축적에는 별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특단에 대책은 ?

 

베란다에 낙 하늘을봅니다

모처럼 도시의 하늘에 별이 서편으로 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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