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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회복

아만我慢이 인간의 존엄을 무너뜨리고, 욕심에 지배당하고,

돋보이고 싶은 욕구가 몸과 마음을 점령하면 인간성 상실이다

신과 동일하게 만든 것이 인간이라지만 신이 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속성 때문이다. 그것을 본능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약간의 면죄를 준다

인간은 타인을 얕잡아 보려는 지배 본능과 내가 더 우월하다는 자기 방어 본능이 존재한다. 그래서 그 잘난 싸움이 그칠 날이 없다

인간의 본체에 성령의 진아眞我를 두고 간 신神 의 섭리를 다 헤아릴 순 없어도 적어도 사람의 도리를 다하면 마음편한 세상이 되리라는 감추어진 진리리라!

“너 자신을 알라” 그 뒷말을 우린 잘 모른다.

소크라테스 성인께서 주제파악 하라고 하신 말씀은 아니었다

“그러면 신을 보게 될 것이다” 때 묻지 않는 진아를 찾으면

네가 바로 신이라는 뜻이다

“즉심즉불卽心卽佛” 진정한 마음을 찾으면 네가 곧 부처다

“네 몸에 하느님의 성령이 있음을 아느냐?” 고린도 삼 장 십 육 절

“칠십이 종심소욕 불 유구 七十而 從心所慾 不踰矩”

사람의 도리를 다 하기 위해 나이 칠십이 되도록 갈고 닦으니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를 벗어나지 않았다(공자)

인간의 속성은 이해를 받는 것도 아니며 구해서도 안된다

경험의 지혜로서 허물을 덜어내는 것이다

비울 때가 없을 때까지

그래야 진정 어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