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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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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1-06-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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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김용호

한국문입협회는 17개 지회 179개 지부에서 문학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문단에 등단한 수만 명의 많은 작가 시인들이 수 백 개의
문인 모임을 만들어 문학지 동인지 개인 시집이
헤아릴 수 없이 쏟아지고 있다.

타인들에게 유익이 되지 않고 자기만족을 위해서 글을 쓰고
책을 낸다면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준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독자에게 소중한 의미가 되어주고 여운이 남도록 글을 써야한다.
요즘엔 불필요한 서적들이 독자들을 괴롭히고 독서하는 것을
등돌리게 하는 것은 문학인 입장에서는 매우 유감 아닐 수 없다
문학인들은 공해가 될 서적을 출판하는 것도 삼갔으면 한다.
이와는 달리 내가 바라는 것은 시인들은 문학계에 풍요를 가져오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내놓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주길 간망 한다.

지금은 20∼30년 전보다 훨씬 더 고급적인 정보와 상식과
지식이 담긴 다양한 책들도 많이 출판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자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많은 분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마음성을 호리어 끄는 흥미로운 유튜브 동영상이 휴대폰을 통해
들여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뭘 바라겠는가?
그러나 이런 것들도 유익하나 또 다른 여가활동도 찾아보면
좋은 듯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것은 독서다.

책을 통해서도 유익한 정보도 얻고 지식과 상식도 얻고 사색해보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 해 두었으면 한다.
요즘은 시군 면 단위까지 도서관이 있고 다양한 서적들을
비치해두고 대여 해주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취향에 맞는
책을 편리하게 골라 독서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은 필요성도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독서 습관을 기르지 않은데 있다.
전에 많은 사람들이 위인전을 정독했다면 지금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짐작해본다.
이와는 달리 소설이나 시를 정독하는 독자가 많아진다면 이 사회는
굽어진 마음이 펴져 정서적으로 안정이 정착되어 갈 것이다.

나는 시를 쓰기 전에 한 만 편 정도 읽고 시를 쓸 요량 이였다.
그런데 욕심은 조금 더 조금 더 한 것이 4만 편 넘게 읽었다.
결과는 혼자 읽기에 아쉬움이 있어 내 웹사이트(web site)에
유명 무명시인 시 3만 여 편이 넘게 올려 두었으면
사이버 (saibar) 공간에 떠도는 한번쯤 읽어보면
괜찮은 내용 5천 여 편의 좋은 글을 올려놓았다.
다른 글까지 합치면 책으로 560권 분량이 넘는다.
알려지지 않은 홈페이지 (home page)이지만
누적 방문수가 1천 만 명이 훨씬 넘는다.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담소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대개 훌륭하신 분들이 글을 쓴다.

유명한 시인 ' W. 워즈워스'는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라고 했다.
독서를 통해 우리가 모르는 세계를 알아간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산이 거기 있어 산을 간다.
사람들은 바다가 거기 있어 바다를 간다.
나는 책이 있어 독서를 한다.
책을 읽되 생각하며 작가와 연애하는 마음으로 읽어야하며
마음은 꽃이 되게 하고 결과는 열매가 되게 하여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고로 많은 분들이 독서를 많이 하길 바란다.

'토마스 바트린' 이렇게 말했다.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라고
종교나 역사나 과학은 책이 없다면 존재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에 보다 몇 곱절 더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

'에디슨↔영국 수필가'는 이런 말을 남겼다.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긴 유산이다."라고
책이 과거의 유산이기도하지만 미래의 자산이기도하다.
지금은 어느 시대보다 독서가 무제한으로 요구되는 때이다.
올바른 인생을 살아가려면 누가 뭐래도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김용호 약력
1959년 전북 진안군 백운면 출생
학력 : 초등학교 3년 자퇴
2014년 문예춘추를 통해 등단
文藝春秋 : 이사
한국문인협회 : 회원
진안문인협회 : 회원
외 다소 문학활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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