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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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124회 작성일 17-08-13 17:54본문
한 여름의 꿈
내리는 햇살 버겁다는 듯
마당 한 쪽 길게 늘어진 백구의 이마위로
흰눈이 펄펄 내리고
매미소리 요란한 나뭇가지에는 상고대
땡볕 종일 두드리는 양철 지붕아래에
고드름이 열리는 꿈
때로는 순간을 다른 순간이 덮어주는
그런
꿈
댓글목록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그런 생각듭니다. 끔찍한 일이나 안 좋은 일은 금방 지우는 그런 지우개 같은 꿈 말입니다.
사람은 좋은 일보다 나쁜 일에 마음이 더 아파하죠...
별일 없으시죠 누나...
정말 오래만이죠....
늘 뵈어도 화창한 누나, 보고 싶네요...ㅎ
좋은 하루 마감하시고 내일 또 힘차게 열어야죠...
박미숙님의 댓글의 댓글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우개같은 꿈 ..
때로는 필요한 꿈
오늘은 정말 종원시인님시처럼 내게 조율이 필요한 날이고
아우는 우리 볼날까지 잘 지내시라고 안부^^^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많이 쓰는 꿈
시마을서 자주 보는 꿈
그런 꿈 어떨까요
박미숙님의 댓글의 댓글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꿈 ...얼마나 좋을까
정말 행복한 꿈이요 자주 만나요~~^^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여름 잘 보내셨죠..
ㅋ 어느새 가을
이네요.
박미숙님의 댓글의 댓글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짧고 굵은 여름? ..설마 벌써가을인거? 에이 --설마..하면서 눈치만보는 요즘입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가는 다녀오셨남?
너무 더운 여름을 보낸 듯 합니다
여름이 다가기 전에
월곡에서 한번 봅시데이~~
박미숙님의 댓글의 댓글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게 조용히 혼자으로 휴가대체 ...
운제 월곡의 밤을 태워보끄나? ㅎㅎ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사이 시원한 바람이 밤새 이불을 덮어줍니다.
아직 여름의 끝이 요동을 한번 치고 가겠지만....
어쩌면 고드름이 곧 꿈을 현실로 당겨올 것입니다.
오랫만에 인사 나누네요. 박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박미숙님의 댓글의 댓글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 한닞의 꿈..
빛나는 햇살아래 태양은 뜨거운데 평상놓인 마당에서
나는 발자국으로 눈꽃만들고 있었더라는 ..
느낌 좋은 꿈이었지요^^
잘 지내시지요?
나무와연필님의 댓글
나무와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미숙 시인님
시마을에서
아주 오래전 겨울에 뵙고
다시 뵙네요
시마을 동인의 시난에서
시인님을 시가 보여 반갑게
글 적습니다
박미숙님의 댓글의 댓글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무와연필님 반갑게 안부 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