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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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53회 작성일 18-01-05 01:14본문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젊을 때에는 고향을 등지고
긴 항해를 하였는데
점차 나이가 들어가니
나도 모르는 사이
고향 근처로 와 있었습니다,
공감 가는 시 잘 읽었습니다.
이명윤님의 댓글
이명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습작노트 마저 읽으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렇게 시를 쓰시는 일이
조그만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장남제님의 댓글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정님
아무래도 낯 선 바다에선
파도가 더 심하지요.
낯 익은 사람들, 풍경들...
고향 근처로는 못가더라도 한국으로는 가야겠지요.
명윤님
마음이 무거워지시면 안 되는데. ㅎ
의도한 바가 아니거든요.
오랫동안 쉬고있다가,
최정신동인님의 아름다운 성화에 못 이긴듯 시작했더니
시를 쓰는 일이
많이 위안이 된답니다.
고맙습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포항, 지금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가득합니다
미포라는 이름답지 않게,
그 많은 배들은 이제 없습니다, 유람선만 떠다니지요
그래도 이 시를 읽으니 그 미포가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시의 좋은 점은 이렇게 과거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장남제님의 댓글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숙님
남제가 우연히 미포항을 발견하였던 때가 아마
1998년 쯤 되지 싶어요.
도심 같던 해운대 한 쪽에
그림처럼 어항이 있다는 거
통통배가 떠있기도 했구요.
신기했었어요.
많이도 변하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