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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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82회 작성일 19-02-22 12:21본문
치미 |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만 쓰고 살아도 되는 시대
그런 시절이 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저도 가끔 시 쓴답시고..... 라는 말을 들으면
왜 시가 죄가 되어야 하는 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어쩌다 시와 만나게 되었을까요,....
스스로 입에 풀칠도 못하는 시,
일상에 빈대 붙는 시,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님들께서 이런 겸손의 말씀을요....
그러나 치미는 바다로 가고 싶은 마음으로 범람의 꿈을 꾸려 합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치미도 뭔가 치미는 게 있을 때, 뗀다는 생각
지느러미 없는 물고기를 블링블링 길어올렸으나
물고기 없는 지느러미만 길어올리는 자도 있는데...
성영희님의 댓글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써도 안 써도 치미는 것은 숙명 아닐는지요.
떼어 놓고 보면 훌쩍 달아난 시간만 공허한,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시가 밥이던 세월이 있었겠어요?
제 풀에 겨워 치밈을 어쩌리요 ㅎ
범람하던 시의 백과사전이 싹 쓸려 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