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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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00회 작성일 19-02-27 06:24본문
봄밤
정두섭
검은등뻐꾸기
홀딱 벗고 홀딱 벗고 운다는데
물오른 사미니는 암만 들어도
오빠 그만
이 불경 어쩌면 좋아, 백팔 번을 여쭙네
댓글목록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가벗었으면 팔팔 끓는 기름속으로 던저져야하는데
서럽게 울게도 생겼네요
제 귀에는 살고싶다 살고싶다로 들리니 어쩐데요
극락왕생이나 빌어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무의(無疑)님의 댓글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청은 하나인데 듣는 귀 다 달라서'
제가
변상증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영희님의 댓글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리를 감춘 검은등뻐구기도
속세를 연마하는 쇄사도
발칙하기는 매한가지
다가올 봄밤 참 밝겠습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니,
쇄사
아닙니다. 무의
입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일케 함 해학을 풀어보나.. .
넘 재밋다요 ㅎㅎ
무의(無疑)님의 댓글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동을 못 주면 웃음이라도 주라 해서(이정록)
대놓고 19금인데
같잖은 의미에 묶여서 영 시답잖습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봄에는 무의님 덕분에 불경이 참으로 많이 늘어나겠습니다. 그래도 봄밤은 멈추지 않겠지요..
무의(無疑)님의 댓글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경, 불경, 불경, 불경, 불경, 불경, 불경.... 이 정도는 있어야
불경인데 .... 불손에 불과합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빠 그만
ㅎㅎㅎ
시의 언어는 이런 것이다...
언어의 숲을 헤매며 낯선 어둠 속을 더듬는 사람들이여~~
무의(無疑)님의 댓글의 댓글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닥을 기루는 짐생이라서... 요 ^^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해 볼 생각입니다.
힘에 부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