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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落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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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강태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2회 작성일 20-12-10 17:56

본문

낙화落花

 

 

김 시인은 신춘문예에 백번 떨어졌다

장 시인은 삼백 번 떨어졌다 하고

최 시인은 웃으면서 오백 번 하면서

술잔을 돌리다가 한 잔 더 마신다

 

나는 속으로 천 번 떨어졌다고

하려다 문득 얼마나 무능하면!

핀잔 들을까봐 가만히 웃으면서

연거푸 석 잔을 마시다가

 

에헤라, 꽃이 많이 떨어졌으니

그만큼 열매도 맺히지 않을까?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저마다 타고난 시기에 꽃이 피고,

 

열매 맺는 것이 아닐까 하면서

다시 석 잔을 혼자서 마시니

뼛속마다 함빡 피었는지 볼이 붉다

, 또 떨어질 꽃잎이 많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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