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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7회 작성일 22-06-21 13:50

본문



 

 

정윤호

 

 

들어서다 언어의 늪에 빠져버렸다

버려진 말

그림자 벗어놓은 은빛 용해로에서

마른 용언 꽃물 밴 체언 업고

바람과 구름의 숲을찾아 다붓한 걸음 놓는 

초성과 중성의 감정이다 

다시 쓰는 답변서처럼 

엇박자 아래 바툼 고이는 씨줄 

날줄 찾아 손잡고 가는 운율의 한걸음이 

가로등 불빛 흔들다 가는 

홀로 피다지는 고독한 사냥꾼이다 

허다한 생각에 옷 입히는 

흔들리는 세상 초유의 비릿함 같은



추천1

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퇴고한 짧은 글로 숙제 올립니다. ㅎ
동인님들, 만나서 참 반가웠고 행복했습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토요일 뵈어서 좋았습니다.
나이 들었다는 것은
마음이, 글이 늙었다는 것이 아니라
젊은 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뒷전에서 관전이나 할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생각을 꺼낸 것이니 오해는 마십시요.
모이 늙지 어찌 마음이 늙겠습니까?
아직은 마흔 아홉입니다.

정윤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시인님.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저는 마흔 여덟 하겠습니다.ㅎㅎ
만나서 반갑고 참 좋았습니다. 많이 이끌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향 시인님 고맙습니다.
구호물자 펼쳐 읽는데 따듯하고 뭉클한 무엇이
전해옴을 느꼈습니다.
삶을 분해하듯 살펴 잡아 낸 손길의 온기가
고스란 하더군요. 귀한 선물 고맙습니다.
흔적 주심 감사드리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요...

정윤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요, 배월선 시인님,
평생 빠져 나가긴 틀린듯 합니다. ㅎㅎ
캐리어가 눈에 아롱거립니다.
이제사 사람냄새가 나고 훈훈 해져서
마실 다닐만 하네요.
고맙습니다. 늘 평안 하시길요~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를 쓴다는 게 여간 고통스러운
시시를 쓴다는 게 떼시를 쓰고 있고
영감님이 얼마나 빨리 달아나시는지
그렇지만 요즘에는 나타나신다
바짓가랑이 꼭 붙들고 놓지 않으렵니다.
이만  혹시나 하고 물러갑니다
떼구르르르르~~ 쿵
정윤호 시인님
편안한 하루 보내십시요,

정윤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요, 나타나 주시기만 한다면야 통사정을 하든
어떻게든 붙잡아 보겠는데 통 뵐 수가 없으니...난감이네요. ㅎㅎ
임기정 시인님과 자주 만나서 영감님 꼭 붙들 궁리를 잘 해보는 수 밖에는요.
참, 건강은 이제 완전 회복 되신거죠? 
늘 평안 하시길요, 고맙습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씨줄 날줄 손잡고 찾아가는 운율의 한걸음!!!!
하나하나의 걸음이 모여 시어가 되고 싯구가  되듯
하나가 둘이 되고 또 셋이 되어 우리가 되었지요
이렇게 다시 시작한 걸음이 시의 향처럼 오랫동안 지속되리라 믿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시인님, 말씀대로 되리라 믿습니다.
동인방에 화목이 넘치고, 무성한 시의 화음이
시마을을 새롭고 아름답게 꾸며 나가는 꿈을 꿉니다.
이종원 시인님, 늘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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