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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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없는 이 世上 난 네 걸었던 길 되짚어보네 그 길 다 걷진 않아도 瞬間, 네 발자국에 내 발자국 포개 보다가 하늘서 폭폭 함박눈 내리네 이상한 눈 저버리지 못해 폭폭 열차가 지나네 患部에 디딘 발자국만 퉁퉁 불어 천 갈래 만 갈래 찢은 수평선이었네 엄마가 내려다본 문은 여전히 그믐이었네
엄마가 저만치 걸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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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鵲巢님의 댓글

오늘 설이네요.....샘님들 모두모두 설 잘 쉬셧는지요?
오늘 당번인지도 모르고 들어와 일기적다보니 오리떼
새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작소님 어머님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편안한 하루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鵲巢님의 댓글

형님 설 잘 쉬셧나요?
기온이 요 며칠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여기 경산도 수도가 어는 일까지 곳곳 생겨, 하는 일도 있어 as 더러 생깁니다.
입춘이 다음 주인가요? 입춘 지나면 좀 나을란가 싶기도 하고....
에휴 추위가 얼른 지나가야 할텐데요..아무튼, 꽃피는 봄날 학수고대합니다.
그간 형님께서도 몸 건강 관리 잘하시길요..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