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食口)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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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8회 작성일 23-04-24 09:30본문
식구(食口)의 재구성 / 허영숙
한솥밥 먹으면
그게 식구지
발밑의 흙이 달라도
마음의 탯줄로 얽히면
그게 식구지
오래된 무쇠솥도 고봉밥 같은 저 꽃잎 환하게 짓느라
마음의 밑불 뜨겁게 지폈겠다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전 이미지 시 한편으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울 동인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변함없는 모습, 흐뭇했습니다 ^^
장승규님의 댓글의 댓글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봉밥 짓느라
그 무제한 교통카드로다가 ...ㅎ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낯익은 이미지
옥천...뿌리깊은나무...에서
추억이 새록새록...
궁詩 맟추는 대가로 임명
마음의 탯줄...역시 좋네 ㅎ^^♥︎
鵲巢님의 댓글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궁 누나,....이번에 참석 못해 죄송하네요....
동인 단톡 여러 선생님 용안을 뵈오니
거저 흐뭇하기만 하더라고요....올라가 뵙고
술도 한 잔 하면서 여러 말씀도 듣고 싶은데
에휴 일이 뭔지....^~~
다음 밑에서 할 땐 꼭 참석하께요......
사진 너무 곱습니다. 꽃이 만방입니다.
이시향님의 댓글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향기 채널로
7692 분께 포스팅합니다.
매일 좋은 시 한편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쇠에 시를 지어
얼마나 꼬습든지 한그릇 더 달라고 싶습니다
시 맛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