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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는 물 도종환 / 낭송 남기선 / 영상 김재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260회 작성일 17-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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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frame width="880" height="495" src="//www.youtube.com/embed/Dm7p_Q8kr9k?autoplay=1&amp;playlist=Dm7p_Q8kr9k&amp;loop=1&amp;vq=highres&amp;controls=0&amp;showinfo=0&amp;rel=0&amp;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center><p>
추천0

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맑은 마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한해였지만
특히 17년 한해는
다사 다난 했던 한 해였던 듯 싶습니다.

실망하고 지쳐서 길을 잃고 헤메이고
때로는 멈추고 싶었던 한해였지만
잘 견디셨습니다.
 애쓰셨습니다.

흐린 것들 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본래의 심성을 잃지 않으며
 멀리가는 그런 물이 되어
우리 함께 흘러갔으면 합니다.

시라는 매개가
세상과 우리를 연결하여
때 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며
탁한 세상을 정화시키는 그런 역할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해동안 함께 해주셔서
모두 감사했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해 동안 낭송협회 회원님들께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교제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신 남기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멋진 영상으로 정을 주신
김재미 샘~ 영상협회 사무국장님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재미 샘의 손끝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영상 속에서 듣는
남기선 회장님의 고운 목소리가
맑게 흐르는 물처럼 영롱하고  참 좋습니다
남기선 회장님 낭송협회 신년 모임 때 뵙겠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고문님
우리가 함께 흘러온 시간도
꽤 긴~~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함께 흘러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꽤 여러 물들과 섞여 흐르면서도
우리는 feelpoem만의 순수를 지키려
애써왔지요 그리고
꽤 오래 흘러오면서도 처음의 그 미소를
잃지않고 찾아내며 안도하며
잔잔히 흐르고 있지요

아직도 남은 여정
함께 흘러갈것을 생각하며
미소합니다.
늘 감사해요

먼하늘 선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먼하늘 선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그란 그릇엔 동그랗게
네모난 그릇엔 네모로
고집없이 사람좋게... 물처럼
물처럼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회장님도 낭송회 가족들 모두도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 지으신 김재미 작가님도
새해 변함없이 행운 가득이시길 바랍니다 ^^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하늘 선혜영낭송가님
새로운 한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평안하시지요?
먼 타국에 계시지만 가슴한켠에
고국을 그리는 마음 읽을 수 있습니다.

세월을 살아가면 갈수록
물처럼 흘러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줄을 깨닫게 됩니다.
올 한해 물처럼 흘러가는 세상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선혜영 낭송가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

(서랑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환한 미소로 다가오시는 울 회장님의 낭송은 언제 들어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합니다
이 밤, 멋진 영상과 고운 낭송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회장님~~새해 늘 건강과 행운 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랑화샘 ^^
 멀리계셔서 늘 아쉬운 분!!
오래전 부산에서 가까이 샘과 마주하여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낸기억이 제게 얼마나도 소중한지요

함께 해서 참 행복하단 이야기 드려요 ^^

하늘개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가는 물^^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정화란 "더러운 물을 퍼내고 새로운 물을 붓는 작업이 아니라, 끊임 없이 새로운 물을 붓는 작업이다."라는 인생철학이 스며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남기선 낭송가님의 청아한 음성으로 들으니 잔잔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
멋진 낭송,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개미님
좋은 말씀으로 다시한번 멀리가는 물이길
소망해 봅니다.
시를 통한 정화,         
물을 붓기를 끊이지 않으리 ...

자주 다니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서부회장님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귀한 문장인것 같아요
시를 낭송하는 우리가 맑은 물이 되어
멀리까지 쉬지 않고 흘러가
세상을 맑히는 우리가 되도록 애씁시다.
박태서 부회장님과 함께 해서 참 힘이 납니다.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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