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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엠 '시인과의 대화' 이은봉편, 이재영진행자와의 대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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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98회 작성일 15-11-19 00:48

본문



나는 너를 그리움이라 부른다

시마을과 토마토TV가 함께 하는 樂 Poem
2015.11.18.수.늦은 7시30분.이토마토빌딩아르떼홀에서

시인과의 대화편
시인이은봉님과 진행자이재영님과의 토크장면 



진행자 이재영님











이은봉시인님 무대 등장해서 이재영진행자님과 만나는 장면

















쥐똥나무 울타리 / 이은봉
  
쥐똥나무 울타리를 만들자
가시철망 촘촘히 두르고 서 있는, 시멘트 벽돌로 만든 담장, 이젠 다 허물어버리고,
쥐똥나무 울타리를 만들자
쥐똥나무 울타리에선,
아침 햇살 환하게 피어오른다 집안 가득 참새 떼 날아오른다
느릿느릿 시궁쥐며 두더지도 드나들고, 굼실굼실 도둑고양이며 족제비도 드나드는 곳,
쥐똥나무 울타리를 만들자
쥐똥나무 울타리 아래엔
봉숭아꽃, 맨드라미꽃 심어보자
채송화꽃, 앵초꽃 심어보자
해거름의 나조볕 환하게 내려오기 시작하면, 손나팔을 불며 저녁때를 알리는
분꽃도 심어보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르는, 시멘트 벽돌로 만든 담장, 이젠 다 허물어버리고
쥐똥나무 울타리를 만들자
쥐똥나무 울타리 안에선
오늘도 옥수수 삶는 냄새 구수하게 들려온다 
식구들 모여 도란도란 옛 이야기 나눈다.



















토크를 마치고..



출연진과 기념촬영

.
eclin 우기수선생님 作 '겨울로 가는길' 사진: 찬란한 빛/ 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담아주신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랩니다.
서랑화 샘, 최현숙샘
 멋진 무대 기대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반가운 남기선선생님,
그날 뵈었으면 좋았으련만 저 또한 아쉬웠어요.
출연진 모두 멋진 무대로 빛을 내었지요.
그 여운이 아직도 생생이 살아있어 즐거움을 줍니다.
앞으로도 단골관객으로 객석을 채우며 즐거움을 만끽하려고요.
그날의 그림 일부만 보여드리면서..
이젠 예전처럼 전체그림엔 몸에 무리가 좀 와서
그래서 아쉬운대로 일부만 보여드렸어요.
하나비시인님께서 그 모두를 보여주실테니
그날의 멋진 공연 모습을 다시 기다리고 있다지요.
고맙습니다. 찬란한 빛 김영희드림

이재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김영희샘..
객석에 앉아계셔서 참 반가웠습니다.
예전 객석시낭송하실 때의 단아하신 모습도 생각났구요.
이렇게 멋지게 사진을 찍어 올려주셨는데,
연이은 행사로 늦게 보게되어 죄송합니다.^^
몸에 무리가 오셨다니 걱정입니다..
꼭 건강 잘 회복하셔서
12월 5일 전국시낭송페스티벌 때에도 꼭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샘의 정성이 깃든 사진, 감사드립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을 위해 언제나 정성을 쏟아주시는
찬란한빛샘의 멋진 자료의 사진에 머물러
제가 감사의 마음을 놓은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제 마음의 흔적이 없어서 놀라는 중입니다.
제가 아무리 바빠도 이곳 방에는
꼭 다녀가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거든요.
찬란한빛 김영희 선생님~
앞으로도 시마을 홍보를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부탁드리며
늦었지만 감사의 마음 살포시 내려놓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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