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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에서의 충고/ 기형도(낭송: 한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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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82회 작성일 19-02-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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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한경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거장에서의 충고>는 기형도 시의 세계로 입문하는 관문이라고 합니다. 평론가들이 뽑은 기형도 시의 백미라고 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경동 선생님의 멋진 목소리를
시마을에서 만나니 참 좋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좋은 시심결이
한경동샘의  호소력 깊은 낭송에서
강동을 받는 저녁입니다
한경동샘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의 시간 되세요~

Asha님의 댓글

profile_image As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런시가 있었네요
정거장, 나그네, 누추한육체 그리고 노트...
정거장에서의 나그네길을 돌아보는 느낌이
기형도 시인님의 그마음과 한경동 선생님의 낭송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줍니다
진짜 백미 입니다
주말 아침 내인생의 정거장을 잠시 그려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은주 올립니다

한경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고문님의 늘 따뜻하고 자상한 격려 고맙게 간직합니다.
김은주 샘의 글에서 결이 고운 마음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태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기형도 시인에 대해
조금 알게 됐습니다
1989년 종로의 한 극장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합니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했고
이 시는  1988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소개 되었고
그의 첫 시집이자 유고시집인 입 속의 검은 잎에 수록 되어있답니다
정거장에서의 충고
희망의 노래
감사히 감상합니다

한경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부회장님, 기형도 시인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 때 "기형도시낭송회" 회장을 역임했었고 , 제1회 기형도시낭송대회까지 개최했던 관계로
젊은 나이에 요절한 기형도 시인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지금은 경제적 불경기가 이어지고 우리의 삶은 늘 그타령입니다.
암울한 전망이 우리들의 가슴에 짙게 깔렸습니다.
갈수록 척박하고 메말라지는 삶 속에 간직해야 할 꿈이 줄어들고
나누어야 할 믿음도 점점 줄어듭니다.
우리는 이 궁벽한 시절이 더 깊어지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기형도 시인의 시는 이러한 사회의 우울한 정서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젊은이들이 기형도 시인의 시를 많이 읽는다고 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낭송하기 쉽지 않은 기형도지요
3년전쯤 기형도 시로 연극단체와 연극을 하면서
기형도의 깊은 시에 매료되었던 때가 있었어요
2시간이 되는 연극내내 그 많은 언어들을 외어내어
표현하는 그네들이 참 놀라웠던 적이...

어려울수록 그 맛이 오묘함을 깨달았던
 기형도 시인의 시의 세계 !
한경동 낭송가님이여서  더 멋지게 표현해 내셨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추억하면서 ...

한경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기선 회장님도 기형도 시인의 매니아 이셨던 때가 있으셨군요.
기형도 시인의 시는 보다 염결하고 명징한 시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통과의례 같은 것이지만
그야말로 모든 정서가 떠나가고(흩어지고) 다시 돌아오는(응집하는)
'정거장' 정도로만  빠져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현정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경동 낭송가님 낭송 반갑습니다
작년 기형도 문학관  탐방에서 접했던 좀은 무겁고 깊은 기형도 시인의
시들을 접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편안한 음성 깊은 낭송 감사히 듣습니다

한경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정희 선생님 귀한 걸음하셨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형도문학관을 방문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기형도 시인의 시 세계가 암울한 정서와 맞닿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시의 내용도 만만찮고 친해지기가 쉽진 않죠.
하지만 그의 사색의 궤적을 따라가노라면 선연히 떠오르는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도 함께 보게됩니다.
이것이 대학생들이 기형도 시를 좋아하는 한 이유가 되겠지요.

별빛愛정나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빛愛정나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형도 시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닮고 싶어 했다지요?
한경동 선생님의 낭송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한경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나래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또 다른 느낌으로 제 낭송을 들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이 방에서 종종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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