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그 집/박경리 (낭송 최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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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616회 작성일 19-10-01 22: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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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랑화)님의 댓글
(서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의 그집이 고향을 더듬어갑니다
제목만 들어도 아련해 지는 . . . .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데미 수업에서 다루면서,
눈으로 보기에도,
소리로 전하기도 참 좋은 느낌..
박경리 선생님의 삶에 스며들어봅니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랑한 최경애 샘의 목소리로 듣는
박경리시인의 옛날의 그집!
맛납니다 그려 ^^
정감나는 목소리
이 저녁이 마냥 아쉽습니다.
가을비가 촉촉했었어요 ^^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렷하고 맑은 음성을 지니신
최경애 샘의 낭송이
시의 느낌이 더욱 선명하게 읽혀지네요
삶을 위한 적응이 갑자기. 더 분주해져
좋은 낭송에. 이제야 머물다 갑니다~
Asha님의 댓글
As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경리 시인의 그마음이 최경애선생님의 낭송으로
전해집니다
니이듦으로 채워지는것은 자연과 벗하는것이요
홀가분한 것은 나역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는 것인가 봅니다
최경애 선생님의 파란빛 낭송이 이가을과 참 잘어우러지네요
귀한낭송 고맙습니다
김은주 올립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은한 낭송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겨울을 부르는 비
정민기
음악 시간 가창 시험처럼
비가 내린다
내리면서 겨울을 부른다
먼 곳에 있는 기억이 상실한 듯
제한된 속도로 추억을 측정한다
커피 한 잔처럼 빗줄기 속에
편지를 쓰고
하수구 뚜껑으로 우표를 붙인다
오래된 사랑은 해를 그리워하며
영하로 내려간다
사소한 바람에도 끌리는
나뭇가지가 별을 놓치고
위아래로 훑어본다
하늘로부터 빠져나와서
내 마음을 로그아웃하는 비
실로폰 채로 풀잎을 연주한다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참을 쉼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