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장 / 성영희 (낭송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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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976회 작성일 19-11-29 00: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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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동인으로 활동하시며 좋은 시도 많이 쓰시고
대전일보,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성영희 시인님의 시에 정을 품고 싶어서 작년에 했던 낭송인데
낭송이 부족해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올려 봅니다.
성시인님 앞으로도 건필 하시고 송년 모임 때 뵙겠습니다~
성영희님의 댓글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
제 부족한 시가 아름다운 시인님의 목소리로
깊고 따듯한 시로 다시 태어나네요.
먼 이국의 바다에서 잔잔한 낭송과 함께 맞는 아침이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엽니다.
송년회에서 뵙겠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시인님의 시 사랑의 열정에 참으로
존경스러울. 때가 있지요
괌 여행은 즐거우시겠지요
그곳에서 언어의 자식 한 명 잉태해
오실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허술한 영상으로. 담은 선물이라 죄송했는데
이렇게 고운정 매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시인님들의 시를 늘 챙겨주시는
우리 향일화고문님의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
따뜻한 시어에 잘 맞는 향고문님의 음색입니다.
따끈따끈했던 구들장이 그리워지는
11월 말입니다.
감상하며 참 행복했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기선 회장님이 낭송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고
회원들을 사랑으로 잘 챙겨주셔서
제가 더 많이 감사하지요
좋은 분들을 많이 품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시마을이 있어 오늘까지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이유겠지요
남회장님 고맙고 ♡합니당~
먼하늘선혜영님의 댓글
먼하늘선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의 나라에서 듣는 단어 구들장... 고향입니다
향고문님의 깊은 목소리와 묵묵한 구들장의 마음으로
벌써 훈훈한 온기가 가득 들어 온듯합니다
향쌤~~~
보고 시포요~~~ ^^
향일화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혜영 샘 잘 지내시지요
와락~~♡ 껴안아 봅니다
이국 땅에서 시마을 사랑에 손 놓지 않으시는
먼하늘님이 계셔 제가 행복한 이유일 겁니다
저도 많이 보고 싶어요
언제 귀국 하시면. 깊은 포옹하기로. 해요
선혜영샘 감사합니다~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들장..
참 듣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단어입니다.
게다가 따뜻한 향일화 고문님의 음성이 얹혀지니
따슷따슷^^
성영희 샘의 좋은 글,
향일화 고문님의 좋은 낭송으로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닌 중에도 애니님의 마음 만나니
구들장의 온기처럼 따스합니다
애니님과 함께한 세월만큼
시마을 사랑도 영걸었지요
제 낭송에 정을 주신 애니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게절 되세요~
최경애님의 댓글
최경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보는 구들장이라는 말...
왠지 그리워지는 따스함이라고 해야할까요...
향고문님의 음성으로 잘 듣습니다. ^^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애 낭송가님 낭송방을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이 작품을 올릴 때마다
시마을 뜨락으로 안내해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날들 되세요~
Asha님의 댓글
As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고문님의 따스한 음성이 구들장의 온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한해가 지나가는 이즈음 어린시절 아랫목을 찾아가게 하던
구들장 처럼 마음따뜻한 12월이 되길 바래봅니다
향고문님 고맙습니다
김은주 올립니다
향일화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은주 낭송가님 잘 지내시지요
언제나 뒤에서 따스한 사랑으로
밥퍼 봉사도 챙겨 주시고
남 회장님께 큰 힘이 되어주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도 모습도 고우신 김은주 낭송가님
부족한 낭송에 머물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박태서님의 댓글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래...
옛날 초가집을 헐고
새집을 지을 때 본
새까맣게 그을린 방고래속에서
나던 매캐한 냄새가 스칩니다.
향수를 일으키는 구들장
감사히 감상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서 부회장님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낭송에 지식도 깊으시고
바쁘신 중에도 남 회장님의
손 발이 되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지요
구들장에 머물러 주신
박태서 부회장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니피캇님의 댓글
마니피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고문님 낭송으로 듣는 구들장
아버지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목이 메입니다
어린 내 발목 위를 덮던 하얀 상여길
아버지 떠나시던 날
눈이 유난히 많이 내렸었지요
황달로 온몸이 노랗던 아버지는
아랫못 구들장이 펄펄 끓는데도 춥다시며
이불을 둘러쓰고 계셨어요
꽃 같은 아내와 어린 세 딸을 남겨놓고
어찌 가셨을까?
맨발로 꽁꽁 언 그 먼 길을
눈물이 나서 이만 줄입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숙 낭송가님 잘 지내시지요
송년 행사 때 뵙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먼 곳에서도 언제나 변함 없이
시마을 사랑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고운 마음을 잘 알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지요
구들장에 오셔서 마음 온기 내려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한 날들 되세요~
한경동님의 댓글
한경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고문님의 고운 음성과 깊은 울림으로 구들장 잘 들었습니다.
뜨거운 구들장에 데이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랫목에 묻어 두었던 놋그릇의 밥 한 그릇
늦게 귀가하신 아버지가 식사하실 때면 우리 형제는 밥상 주위에 둘러 앉아
침을 꼴깍 삼키며 아버지를 바라보았고, 그런 때면 "입맛 없다."고 밥상을 물리며
부러 밥을 남겨 주셨었지요. 이 시를 들으니 배고팠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의 수줍음이 녹아내린 듯한 낭랑한 목소리
향일화 낭송가님, 매력적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