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 -김선우 (남기선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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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42회 작성일 20-10-21 15: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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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우 시인의 너무나 아름다운 문장들이 눈부신
"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 를
처음 만난날부터 오랜 여운이 남아
오늘 담아보았습니다.
그대 잃은지 오래인
그대 만나러 가는 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길에
만나 논것들 모두 그대였다는 . . . . .
아름다운 인연을 추억하는 그 마음이 애잔합니다.
세인트님의 영상으로 곱게 담겼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들어도 샘물처럼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설레임 주는 가을의 느낌입니다
자연과의 교감이 이름답게 전해오는 이유가
남회장님의 좋은 낭송의 힘이겠지요
코로나로 지친 가슴에
따스한 온기와 기운을 얻는 시간입니다
영상도 참 멋집니딘
감사합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소리가 이젠 퇴색되어가는 가을같은걸요 ...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듯 하여 좋기도 하여요
향고문님 감사해요 늘 !
많이 바쁘신듯 한데
건강 잘 챙기셔요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넘 아름답고 예뻐서
아주 잊듯 시와 함께 오래 놀았습니다
시를 담은 회장님 목소리 흘려놓은 숨결 향기로워
사랑한다~~~말해봅니다~~~
시에 흠뻑 취해서
비틀거리느냐고~
염려하는
목소리 듣리는 듯 합니다
나 괜찮습니다~~
그대여
나 괜찮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편의 감동의 시를
여기서 또 읽습니다.
일상의 언어도 참으로 어여쁜 진영샘 ^^
그래서 시를 그리 잘 쓰시나봅니다.
한해가 이리 가네요
저만큼 멀리 가버리는 세월을
잡을수도 없고 ...
괜찮습니다. .......
이루다님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해쯤.....
이 시가 너무 좋아서 녹음해 놓고
음미하며 듣던 김선우 시인의 시를
여기서 듣습니다.
회장님의 음성으로 들으니
누가 내게 들려주는듯 하여
나,
진실로 괜찮아집니다.
고맙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 보면 감성이 저와 비슷하신건가봐요 ^^
저도 이시가 참 좋았답니다.
내가 이세상 살며 만나 논것들
모두 그대였습니다. ^^
황주현님의 댓글
황주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빗물이 환하면 어디까지 비출수 있을까요
가슴을 적시고
이마를 적시고
손등을 적시고
그리하여
온몸이 환해지면
바다 끝간데까지 가 있을 그사람의 그리움까지
환히 적실수 있은것같은요
그런 빗물에 몸 맡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