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 - 김선우 詩 / 이루다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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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743회 작성일 21-07-17 00: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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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님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과 전염병으로 지친 일상
그리움이 하늘에 닿았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으면서
시 한 편 올려 드립니다.
모두
건안하시기를요.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같은 풍성함 ,
꽃동산에서 신나게 노는 이의 뒤로 슬픈 배경이 흘러갑니다
너무 예뻐서 슬퍼지고
나비 떼를 보니 외로워지고
껍질 벗는 자작 나무 사이로 진물 환한 상처가 뜨겁습니다
즐거웠던 것도 슬펐던 것도 다 그대 때문이라는
내가 만나 논 것들 모두 그대였다는~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속에서 만나는 그대 기쁨과 슬픔을
이루다 시낭송가님의
애잔하면서도
고운 음성으로 들려주시니
사랑의 빗물 그 환한 빛이 전해져서
잠시 더위도 잊고
나도 괜찮아집니다~~
고맙습니다
그대여
나 괜찮습니다~~~
이루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진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많이 지친 일상이지만
시
한 편에 힘 입어
견뎌봅니다.
건안하셔요.
남기선님의 댓글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붉은 원피스 기억나요 ^^
아름다운 바닷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네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김선우시인의 시입니다.
그것이 이루다샘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애절하네요
마음이 많이 아플때
한없이 어루만지는 그 위로,
수없이 읽고 읽던 문장들이예요
아름다운시 잘 들었습니다.
영상도 손을 대셨네요 멋집니다.
이루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기선 회장님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 진실해지고자 노력합니다.
저는
오늘도
잘 살아냈습니다.
멋진 날들 이시기를요.
송병호님의 댓글
송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애매한 날씨에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낭송입니다. 옛 그림이 그려지듯 ....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 멋진 낭송에 감사드립니다.
이루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병호 선생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더웠습니다.
마음의 온도도
꽤 높았지요.
그 뜨거움을
그대로 열정으로 옮겨담고 싶습니다.
건안하셔요.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날씨에 고운낭송시 머물다갑니다
우리의 소박한 바렘은 그저건강하고 무탈입니다
행운이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루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선생님
고맙습니다.
곧
가을이 오실듯 합니다.
좋은 느낌으로요.~^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낭송방에 시원한 여름을 만들며
아름다운 감성을 만들어 주신
이루다 사무국장님의 좋은 낭송에
오랜 만에 기분 좋게 붙들리다 갑니다~
이루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고문님의 정깊은 말씀이
참 좋습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살겠습니다.
건강하셔요.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예쁘면서도 슬픈 내용이지요.
저도 오래 전에 낭송했던 김선우 시인의 작품.
이루다 샘의 좋은 음성으로,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이루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재영 고문님
고맙습니다.
시가
예쁘고 아파서
자꾸만 입안에서 옹알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