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내는 마음,낮추는 마음/정용철 (낭송:풀잎이슬) > 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낭송시

(운영자 : 향일화, 이재영,남기선)

☞ 舊. 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 제목 뒤에 작가명과 낭송자명을 명기해 주세요  

* 예 : 동백꽃 연가 / 박해옥 (낭송 : 향일화)
※  한 사람이 1일 1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비워내는 마음,낮추는 마음/정용철 (낭송:풀잎이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9회 작성일 18-02-10 19:47

본문


      비워내는 마음,낮추는 마음/정용철 (낭송:풀잎이슬)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 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생각이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다 단순해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복잡할 때 보다 단순해질 때 마음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생각이 단순해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부유해지기 보다는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유해질 때보다 가난해 질 때 마음이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을 비워 내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나의 자랑할 것을 찾기보다 나의 부끄러움을 찾는 것입니다. 나를 자랑하기 보다 나를 부끄러워 할 때 내 삶이 아름다워 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내 부끄러움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기쁨보다 슬픔을 더 사랑할 줄 아는 것입니다. 기쁨은 즐거움만 주지만 슬픔은 나를 성숙시키기 때문입니다. 나는 슬픔이 올 때 그것을 내 인생의 성숙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쉽지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랑의 기도보다 용서의 기도를 먼저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정용철의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건 1 페이지
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7-20
23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2-09
22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1-13
21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12-26
20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2-11
19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12-09
18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1-16
17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4-25
16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1 10-14
15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6-19
14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6-07
13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5-20
12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 05-04
11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4-18
10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4-13
9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3-22
8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 03-15
7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3-04
6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2-21
5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2-19
열람중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2-10
3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01-29
2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4 0 09-26
1 풀잎이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0 1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