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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 김경숙 (낭송 : 이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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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210회 작성일 18-12-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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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화석 같은 사랑


  정민기



  오래된 퇴적암 속에서
  발견된 화석처럼
  지구에서 한 사람을 발견한다

  눈동자가 용수철처럼
  튀어나올 것 같은 그 사람,

  지금 내 마음속에
  또 다른 화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너와 나의 사랑은


  정민기



  강릉 안목해변에서
  너는 빨간 등대 되어
  나는 하얀 등대 되어
  우리 서로 마주 보자

  너와 나의 사랑은
  두 등대의 거리만큼이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한 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천리향


정민기



너덜너덜해진
편지 봉투 한쪽 귀퉁이에서
떨어져 나온 듯한
눈이 내린다

이 혹한을 견디고도
어찌 천 리를 또
걸어갈 수 있단 말인가

천 리 너머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밀봉하는 귀도 다 얼었다

그 슬픔을
나뭇잎처럼 잡고 있던
손마저 시리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희강님의 차분하고 고운 목소리로 듣는
그리운 사람에 머무는 동안
한 해의 기억들을 돌아보며
그리운 마음이 되게 하네요
기쁨의 강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쁨의 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선생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온 땅위에 좋은시를 낭송으로 꽃피우기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하시고 좋은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기쁨의 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기쁨의 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재영 선생님
기해년 새해에도 좋은시와 함께
행복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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