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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박만엽 (낭송:서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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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7회 작성일 19-03-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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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 박만엽 


처마 밑 빗방울의 떨림 속에
솜사탕 같은
눈보라가 날린다.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창밖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한 폭의 그림 같아
넋을 잃고 추억에 빠져본다.

그들 세상으로 다가가고 파
창문 가까이에서 보니
아직도 굵은 눈보라가 연인들처럼
짝을 지어 날린다.

뛰쳐나가 애써 추억 속의 
눈보라를 잡아보지만 
어느새 물보라로 변해버린다.

처마 밑 빗방울의 흔들림 속에
머지않아 꽃향기와 함께 다시 올 듯
사랑하는 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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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700" height="393" src="https://www.youtube.com/embed/2RunYacAlC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br> <pre><b> 봄을 기다리며 ~ 박만엽 </b> 처마 밑 빗방울의 떨림 속에 솜사탕 같은 눈보라가 날린다.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창밖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한 폭의 그림 같아 넋을 잃고 추억에 빠져본다. 그들 세상으로 다가가고 파 창문 가까이에서 보니 아직도 굵은 눈보라가 연인들처럼 짝을 지어 날린다. 뛰쳐나가 애써 추억 속의 눈보라를 잡아보지만 어느새 물보라로 변해버린다. 처마 밑 빗방울의 흔들림 속에 머지않아 꽃향기와 함께 다시 올 듯 사랑하는 임이 보인다.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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