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 박만엽
처마 밑 빗방울의 떨림 속에
솜사탕 같은
눈보라가 날린다.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창밖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한 폭의 그림 같아
넋을 잃고 추억에 빠져본다.
그들 세상으로 다가가고 파
창문 가까이에서 보니
아직도 굵은 눈보라가 연인들처럼
짝을 지어 날린다.
뛰쳐나가 애써 추억 속의
눈보라를 잡아보지만
어느새 물보라로 변해버린다.
처마 밑 빗방울의 흔들림 속에
머지않아 꽃향기와 함께 다시 올 듯
사랑하는 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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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 박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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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빗방울의 떨림 속에
솜사탕 같은
눈보라가 날린다.
수정같이 맑고 깨끗한 창밖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한 폭의 그림 같아
넋을 잃고 추억에 빠져본다.
그들 세상으로 다가가고 파
창문 가까이에서 보니
아직도 굵은 눈보라가 연인들처럼
짝을 지어 날린다.
뛰쳐나가 애써 추억 속의
눈보라를 잡아보지만
어느새 물보라로 변해버린다.
처마 밑 빗방울의 흔들림 속에
머지않아 꽃향기와 함께 다시 올 듯
사랑하는 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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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SCY-봄기다림.mp3
(1.7M)
2회 다운로드 | DATE : 2019-03-21 13: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