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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는가/박만엽 (낭송:박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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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19-04-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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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는가 ~ 박만엽 


살아있다는 것은
아침이 되어 파고드는 실낱같은 
햇살에 눈 비비며 깨어나
이슬 같은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비록 숨은 쉬고 있다고 하여도 
곁에 둘 수 없는 아픔과 그리움에 
사무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살아있다는 것이 죽음보다
더 나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헤어짐이란 어떤 헤어짐도
아름다울 수가 없는 것
뇌(腦)와 가슴 사이에 삶과 사(死)의 
다리 하나를 만들어 놓고
진종일 서성이는 자(者)가 있다면 
바로 너 때문이라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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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frame width=700 height=393 src="https://www.youtube.com/embed/2jubbRNwBPE?rel=0&vq=hd720&showinfo=0&autoplay=1&loop=true;playlist=2jubbRNwBP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true"></iframe></center><br> <pre><b> 그대는 아는가 ~ 박만엽 </b> 살아있다는 것은 아침이 되어 파고드는 실낱같은 햇살에 눈 비비며 깨어나 이슬 같은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비록 숨은 쉬고 있다고 하여도 곁에 둘 수 없는 아픔과 그리움에 사무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살아있다는 것이 죽음보다 더 나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헤어짐이란 어떤 헤어짐도 아름다울 수가 없는 것 뇌(腦)와 가슴 사이에 삶과 사(死)의 다리 하나를 만들어 놓고 진종일 서성이는 자(者)가 있다면 바로 너 때문이라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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