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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하늘 / 안재식 시 / 낭송 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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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고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77회 작성일 15-12-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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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하늘

시. 안재식 (1942~ 서울)
낭송. 김춘경

질척이는 빗속으로
서둘러 떠난 아버지는
이후 소식이 없다
소년이 여덟살 때였다

머리 하얀 노파가
길 건너 우체국 돌계단에 앉아
나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환상일까

눈이 부셔 잠시 눈을 뗀 사이
어느새 사라진
오, 나의 어머니
눈물 가득 담은 하늘......

벽에 걸린 영정 안에서
가늠 못할 어머니의 미소는
홀로된 50년의 파란(波瀾)을
만장(輓章)에 담고 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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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Dxyo-kPSG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어머니의 하늘 시. 안재식 (1942~ 서울) 낭송. 김춘경 질척이는 빗속으로 서둘러 떠난 아버지는 이후 소식이 없다 소년이 여덟살 때였다 머리 하얀 노파가 길 건너 우체국 돌계단에 앉아 나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환상일까 눈이 부셔 잠시 눈을 뗀 사이 어느새 사라진 오, 나의 어머니 눈물 가득 담은 하늘...... 벽에 걸린 영정 안에서 가늠 못할 어머니의 미소는 홀로된 50년의 파란(波瀾)을 만장(輓章)에 담고 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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