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하늘 / 안재식 시 / 낭송 김춘경 > 낭송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낭송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낭송시

(운영자 : 향일화, 이재영,남기선)

☞ 舊. 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 제목 뒤에 작가명과 낭송자명을 명기해 주세요  

* 예 : 동백꽃 연가 / 박해옥 (낭송 : 향일화)
※  한 사람이 1일 1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어머니의 하늘 / 안재식 시 / 낭송 김춘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고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75회 작성일 15-12-31 16:18

본문



어머니의 하늘

시. 안재식 (1942~ 서울)
낭송. 김춘경

질척이는 빗속으로
서둘러 떠난 아버지는
이후 소식이 없다
소년이 여덟살 때였다

머리 하얀 노파가
길 건너 우체국 돌계단에 앉아
나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환상일까

눈이 부셔 잠시 눈을 뗀 사이
어느새 사라진
오, 나의 어머니
눈물 가득 담은 하늘......

벽에 걸린 영정 안에서
가늠 못할 어머니의 미소는
홀로된 50년의 파란(波瀾)을
만장(輓章)에 담고 있다

어머니!

소스보기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Dxyo-kPSG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어머니의 하늘 시. 안재식 (1942~ 서울) 낭송. 김춘경 질척이는 빗속으로 서둘러 떠난 아버지는 이후 소식이 없다 소년이 여덟살 때였다 머리 하얀 노파가 길 건너 우체국 돌계단에 앉아 나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환상일까 눈이 부셔 잠시 눈을 뗀 사이 어느새 사라진 오, 나의 어머니 눈물 가득 담은 하늘...... 벽에 걸린 영정 안에서 가늠 못할 어머니의 미소는 홀로된 50년의 파란(波瀾)을 만장(輓章)에 담고 있다 어머니!
추천0

댓글목록

Total 974건 11 페이지
낭송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74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5-27
573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5-11
572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5-06
571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4-22
570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4-19
569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4-14
568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4-09
567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4-02
566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 03-30
565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03-26
564 chan5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 03-19
563 dou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 03-14
56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2 03-06
561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3-03
560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1 02-05
559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2-01
558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1 01-31
557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1 01-21
556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1-21
555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 01-11
554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01-04
553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7
552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2-11
551 나리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12-09
550 세인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 12-04
549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11-08
548 이온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11-07
547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1 11-03
546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1-03
545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10-30
544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10-28
543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10-26
542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1 10-26
541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10-25
540 딸이좋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 10-25
539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10-25
538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10-25
537 gaewool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10-24
536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10-24
535 봄이좋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10-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