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 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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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8회 작성일 23-04-13 21: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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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대님~^^
멋지게 담으신 영상시화에~^^
잠시 들어와 넋을 놓고~ㅎㅎ
감사히 머뭅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말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마음마저 느긋해지고 여유로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커피 한잔 놓고 편안하게 컴 앞에 앉아봅니다...
어디든 계획을 잡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바쁘실 것 같고요!
봄나들이도 좋지만 몸과 마음이 나른해지는 봄날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잠시 낮잠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앙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안녕하셨어요?
정말 그대앞에...내앞에..
모든이들의 앞에..
화려한 봄이 펼쳐져 있습니다..
시가좋고 음원이 좋고 영상이 좋아...
어우러진 작품안에 머무름이 편안합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고..
영상도 잘하시고..
음원선정도 감각이 많으셔요..
출사길 늘 조심조심 하시고..
건강 함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영상안의 시의 느낌이 좋아...
올려봅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이여
상처받지 않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지내고 계시지요?
국내에 들어오시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마운 말씀이시고요!
개인적인 취향이 블루스 계통의 음원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요즘같이 세상을 살기가 만만치 않은 세상에서
이런 시어를 보면 많은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 계시든 주말입니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휴식이 되는 시간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큐피드화살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배경 이미지가 봉은사의 봄풍경들 같아요
아름다운 봄꽃 이미지들로
화려 하면서도 은은하고 멋스럽게 만든 영상에
김종해 시인님의 시향이 너무나 조화롭게
느껴 집니다
한 세상을 살다 보면
어찌 좋은 날만 있을까요!
사랑 하는 일 또한 같은 맥락이겠죠
슬픈 일이 지나면
좋은 일이 오고 ...
모든 일들은 신의 뜻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저 성실하고 진실된 삶을 살아 간다면
봄이 오고 꽃길을 걸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좋은 영상시화 감미로운 음원과 함께
한참동안 머물다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 속의 절은 구례 화엄사이고, 흑매로 유명한 매화나무입니다.
보통 구레 흑매 사진 포인트보다 조금 다르니 느낌이 조금 다를 수가 있겠습니다...
좋은 말씀을 주셨고요.
인생을 살면서 좋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소망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를 않지요!
끝없이 다가오는 인생의 시련에서 파도를 타는 것이 누구나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망 속에 살지만, 원치 않는 결과가 다가오더라도
또 다른 기대를 하며 힘을 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숙면하시기를 바라면서 여유로운 주말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