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 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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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74회 작성일 15-07-09 18:56본문
나의 삶 이야기 최명운 도톰한 입술이 닫자마자 그녀는 감칠맛 나는 혀를 내민다 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 사랑할 때다 누구나 자신에 대한 삶만은 아름답기를 바란다 수없이 많은 세월 중 우린 가끔 큰 파도가 밀려오는 것 같은 위기에 몰린다 파도에 밀려 쓰러지더라도 우린 다시 일어나 방파제 둑을 쌓거나 실패하지 않으려 더 강한 체력으로 무장한다 나에게 살가운 삶이 있다 그 삶은 가족이며 연인이며 친구며 애인이다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고 연애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 하려 눈을 맞추고 혹여 나의 어긋난 행동으로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염려하며 헤아린다 내 삶이란 나의 혼자만의 삶이 아닌 가족의 삶이며 연인의 삶이며 친구의 삶이며 애인의 삶이다 내 삶 이야기 속엔 사랑이 있다 봄, 여름, 가을에 피는 꽃, 겨울에 피는 꽃이 있다 꽃의 모양새는 다르지만, 향기가 있으며 모두 아름답다 우리 삶 역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향기를 품는다 내가 하는 행위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것이며 내가 말하는 모든 말에 책임이 있다 함께 가는 좋은 세상 내 삶 속에 늘 같이한다.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명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영상 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일속에 빠져 살다보니 인사도 소홀해집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일만 가득한 날들 되세요.^^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명운 시인님 시의 내용이 좋네요
삶의 이야기가 그대로 펼쳐지는 것 같네요.
아름다운 영상과 시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한 여름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