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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발충관 (怒髮衝冠) / 류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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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15회 작성일 16-1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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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발충관 (怒髮衝冠) / 류충열
 
 
넓고 넓은 세상
넓고 넓은 나라
넓고 푸른 바다에
만 갈래의 푸른 물결
그 물결은
하늘을 찌를 듯이 솟구쳐 오르는
분노의 물결이다
 
백년대계(百年大計)를
경국제세(經國濟世)를 염원하며
 
만백성은
배를 띄우고 목적지를 향해
항해하도록 민중은 기를 모았다
 
비선 실세가 웬 말이냐
별의 심장이 떨고 있다
 
배를 띄운 대가가 이런 것이냐
현명한 신하가 그토록 없었단 말이냐
 
속은 비고 겉치레만 번지르르한
빈 수레 소리만 요란했단 말이냐
 
앞날을 내다보는 밝은 지혜도 없이
견강부회(牽强附會)가
그렇게 좋더란 말이냐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
노도가 밀려오는 소리를 들으랴
 
성난 바다는 파렴치한
그 배를 집어삼키고 말 것이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이 멋지지요?
토마토와 같은 사람 수박과 같은 사람..
비교됩니다
토마토는 겉이 파라면 속도 파랗고 겉이 붉으면 속도 붉지요..
수박은 겉은 파란데..
속은 빨갛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
바로 탄로 납니다....ㅎㅎㅎ

시국이 불안정한 요즈음,,
그러나 현명한 사람들은 아마..
현명하게 이 시국을 타개해 나가리라 믿고..
대처해 나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한귀절 한귀절..
모두 함성되어 들려오는것 같아요...^^

휴일저녁..
편안한 쉼되시고..
내일부터 또다시 맡으신 일에 힘차게...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박근혜 대통령은 인간적으로 볼 때..
어찌보면 참, 불행한 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를 흉탄에 여의고,
그 자신 폐쇄된 삶을 살았으니..

그런 가정 분위기 하에 성장해 온 그녀로서도
청와대에 갇힌 외로운 삶 속에
아무도 그녀 곁에 있으려 하진 않았죠

육영수 여사 사후에 그런 헛헛한 틈새를 노려 파고든,
희대의 사기꾼이자
사이비 종교 영생교 교주 최태민과 그의 딸 최순실...
인간적 정이 그리웠던 대통령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대통령이 되었어도
인간적으로 어디 하나 기댈 때가 없는 틈에
사적인 인연이 최순실 게이트라는 것을 부르고
박근혜 대통령 자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든 사건이지요

사사로운 감정으로 이대로 놓아둔다면
국정이 흔들리는 이때에 혼란만 더해
미래가 없는 나라로 추락하고 말겠지요
지금 이라도 나라가 바로 서지 않으면
후세에 큰 부담과 많은 댓가를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적으로는 우애도 참 좋아하는 대통령입니다만,
하지만, 이제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사적인 감정으로
나라의 통치권을 맡길 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고맙습니다. 큐피트화살 작가님,^^

이 답글 코멘트에는 일부 인용한 것도 있습니다.

천지강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지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상충관이라..검색해보니 노하여 일어선 머리카락 하나가 관의 일의킨다.
난세에 충언으로 마을으로 새겨 들으렵니다. 격조높은 글과 영상과 음악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 안팎을 뒤흔드는
국정 농단은 국민을 기만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웃음거리로 만든
국민의 자존심마저 깡그리 뭉개는
어처구니없는 대한민국판 게이트입니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뜨거운 흔적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참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 시국이 너무 혼란 스러워
참 불안 하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빨리 수습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매일 터지는 뉴스에 놀라고 또 놀랍니다
세 여자가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코매디 같기도 하고
참으로 기가 막힌 일입니다
참 아타까운 글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시인님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에 소화데레사 작가님!
반갑습니다.

요즘 안녕하시냐고 묻지는 않겠습니다.
국민은 불안한 정서에
앞날의 나라 걱정에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니까요
비선 실세에게 국정농단을 당했다는 것이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럴수록 개인적으로
건강 잘 챙기시고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희생되는 국민이 없길 바라면서
나라가 어지러우면 충신이 난다
하였으니 기대 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참으로 기막히고 부끄러운 나라 꼴이 됐습니다
가슴 아프고 분노와 어이 없는 사건을 보고 통탄을 금할 길 없습니다
한 나라가 어린애들의 작란도 아니고 통탄을 금치 못 합니다

한편 불우한 대통령으로 가엾습니다
주위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정자들은 또 무엇을 했나요? 이 꼴이 되드락요 ......

100만송이 함성의 값진 소리에 결단의 슬기를 보여 줬으면 합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작가님!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주 되시옵소서
우애 시인님!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는지요?
이렇게 묻은 우애가 밉지요?
우리나라는 가지가지도 다 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합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했으니
멀지 않아 결단이 나올 겁니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 많이 해 주세요
기도하는 나라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허수아비 대통령을 믿었던 국민은
분통이 터 지지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건강 잘 챙기시고
무고하십시오. 모든 것이 잘 될 겁니다.^^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일놈들 / 워터루

어디에다 말을 할까 땅을 처디 보고 말할까?
하늘을 보고 말할까

만류 만류 해야될 최고 지도자도

임금의 잘못된 오판이 있을때 간언해서
바른 직언을 아룀은 진정한 충신이었다
그렇지 못한 죽일놈들

공공연하게 최대권력의 뒷편에서
국정 농간죄를 저지른 처서 죽일놈들 도
 
그것 들을 은폐시켜 잘못 판정하는 죽일놈들 도

환상의 대권 앞에서 눈치만 보는 위정자들 도

국민의 세금으로 부를 축척해온 그룹들의 
협잡 부자놈들 도

나라의 세금 공록을 받고 직무유기를 일삼는
공직자놈 들도
 
국민의 힘으로 얻은 금 뺏지를 달고도 모르는체
우리들을 기만 하는 일부 국회의원놈들 도
다들 얼렁뚱땅 두려워서 모두 무릎 들을 꿇는다

다가 자유스럽지 들 못하는데
여지껏 방관만 하시다가
너도 나도 안보이게 숨는 심보 안타깝다 들

伏地不動).伏地不動)..伏地不動)..
복지부동..복지부동...복지부동
허 허허..! 하나도 쓸만한 놈 없어라!

늦기전에 "어서들 나라를 바로 세우라! "
추운 겨울이다 !!! 어서 서둘러라!!
북쪽에서 불어온 샄풍의 광풍을 어찌할까

추잡한 욕심 들일랑들
다  하늘과 땅바닥에 던저버리고
어서 어서들 서두르라!!

 저기
캄캄한 광화문 구석에서 촛불 하나 치겨 들고
멍하니 밤 하늘만 바라다 보는 어린 학동이 외롭다
추운데 저 아이 어쩌면 좋을까

백년대개를 위해 목숨 바친 선구자 가시던 그길이
너무나 그립고 그리워서
 
한강물에 라도 엎어저서 속속이 담아논 바른 이정표를
사그리 꺼네 들고 내 가슴에 다시 박아라

어디를 봐도 와 장창들 진탕인데
힘없는 내가 어찌하면 좋을까

이 나라
내조국
죄..죄...죄한민국 아니 우리 대한민국
정말 어찌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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