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 / 우애 류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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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065회 작성일 17-05-05 08:46본문
댓글목록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 우애 류충열
그대 둥근 노란빛 얼굴을 띤
모습은 탐스럽기 그지없어
가녀린 목선은 아름다움이
극치에 도달한 너 이기도 하지
따뜻한 사랑의 빛을 너에게
적시면 환하게 피는 네 얼굴
강인한 의지와 곧은 절개로
어떠한 어려움도 견뎌내고
화사한 얼굴을 보여주었지
사랑의 빛이 잠든 시간에는
수줍은 네 뽀얀 미소가
부드럽게 발롱발롱 거리며
네 모습이 내음으로 피어나
분산된 사랑의 정열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
그대의 홀씨가 바람을 타고
내 가슴에 훨훨 날아들 때면
별의 노래에 향기를 품고
이성이 고요히 흐려
달빛도 민우(民友)를 부러워했지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날
시와 영상 그리고 음악
평안한 힐링의 시간이됩니다
류충열 시인님 오랫만에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남부지방엔
비가 내렸나 봅니다.
빗소리와 함께 젖어 들기엔
참 좋은 선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과도 마주하는 것 같고
봄의 향기도 점점 사라지고
이른 초여름 날씨가 세상을 펴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의 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영복 시인님,^^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고운 연휴 되세요.^^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다는 말은
네 마음도 밝고 좋다는 뜻도 포함되리라 요
고운 걸음 향기롭습니다.
늘 좋은 일상 속에
즐거우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너무 감동 되어 다시 한 번 감상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차분한 선율이 시인님을 자극하는가 봅니다.
변화무쌍한 일기에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아직도 타국에 계시는 지요?
많이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봄의 전녕을 싣고 오는 노란 민들레의
정겨운 노래에 발걸음 뭠춰 서 봅니다
피아노 독주회에 앉아 있는듯 애상의 선율 속에
머물러 달빛에 젖는듯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주옥 같은 작가님의
고운 시에 갈채를 보냅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우애류충열님의 댓글의 댓글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시인님!
요즘은 왔다 갔다. 늘 그렇게 되는군요
마음만 오가는 인연이지만
늘 많은 얘기를 주고받은 것 같고
가끔 이렇게 뵈어도 편안하고 반갑습니다.
늘 무고하시고 아름다운 삶 영위하시길 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