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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보석보다 소중하다 / 민경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68회 작성일 17-12-01 20:41

본문

          사랑은 보석보다 소중하다


                                    龍門 민경교

    나룻배가 항구에 정박 중에 있어도
    그 배에 오르려는 사람이 주위에 없다면
    그 배가 배의 몫을 다할 수 있으랴

    나룻배는 사람을 태우기 위해서
    항구에 정박 중에 있다면
    난 그대를 업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밤은 왠지 마음이 서글퍼진다

    이 밤 육신이 빈 배처럼 출렁인다
    나의 몸뚱이에 업혀 가려는 사람은 없고
    이슬만 하염없이 뽀얗게 내려앉는다

    새벽이슬만이 나의 어깨에 내려
    육신을 두들기며 울먹인다
    참사랑이란 짐처럼 업혀가는 것이 아니라
    보석처럼 감싸 안고 가는 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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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12월 첫날입니다. 잠시후엔 둘째날로 넘어가겠지요 ㅎ
그러나 머 달라진것도 없는것같아요,,창밖에 메타세콰이어가 바람에 흔들리며 갈빛잎새들을 바람에게 내어줍ㄴ다
모든것이 아름답고 살아있는것같아요,,열대어들도 신나는지  하이파이브를 하고 돌아단고..먹이도 자주 달라하고 ㅎ

마지막 잎새같은 달이라고 아쉬워했지만 12월엔 사랑을 가득담아 눈가루처럼 뿌려주는 달같아요
ㅌ비를 보니  연탄도 나누고 구세군도 남비를 준비했고 ㅎㅎ츄리들도 불을 밝히고사랑을 전하고..

감사합니다 조은작품 즐감하고갑니다  더욱 멋진 12월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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