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 이윤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수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01회 작성일 17-12-07 12:29 본문 로즈마리 / 이윤호 내가만일 그대의 정원을 알뜰히 가꾸고 꾸미는 정원사라면 나는 기꺼이 그대 허허한 12월의창가에 로즈마리 하나 되어 그대 쓸쓸한 날들의 슬픔이나 그대 서러운 날들의 눈물 을 가슴가슴으로 적시어 희망의 꽂 하나 피워 물겠습니다 온몸으로 흐느끼어 부르는 이노래는 사랑의노래 가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도 변치않는 그 마음 이기를 절실히원하는 목숨과도 같은 절규와 부르짖음입니다 소리없이흐르는 바람처럼 그대 산산히 부서진 이름앞에 로즈마리로즈마리 목놓아 소리쳐 불러봅니다 나의생이 다하여 끝나는그날까지 그대는 나의 마지막잎새 하나 입니다 뜨거운 생명같은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12-07 12:58 그대 등뒤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12월의꽃들이 피어나지만 차가운 12월 하얀 눈꽃향기,,겨울의 눈물꽃,고드름 그대 등뒤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12월의꽃들이 피어나지만 차가운 12월 하얀 눈꽃향기,,겨울의 눈물꽃,고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