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그립거든 못견디게 외롭거든 / 이윤호 > 영상시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embed src="http://cfile231.uf.daum.net/original/211E534558096B3A117752"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1000px; height: 620px;" allowscriptaccess="never" scale="exactfit" ?="" iginal="" wmode="transparent" /> <div style="left: 150px; top: -600px; position: relative;"> <div id="item1" style="left: 10px; top: 35px; width: 420px; height: 421px; position: absolute; z-index: 2;"> <ul> <br /><br /><br /><br /><div align="left"> <span style="height: 80px; color: white;"><left> <font color="white" size="3"><strong></strong></font><font color="white" size="3"><strong><strong></strong></strong></font><font color="white" size="3"><strong><strong> 사랑이 그립거든 못견디게 외롭거든 / 이윤호 사랑이 그립거든 못 견디게 외롭거든 하늘을 보라 매일 눈이 부신 날 아니다 흐렸다가 개었다가 번개 치다가 어느 날 몇 번 화창한 것이다 순풍에 돛 달듯이 죽죽 미끄럼타듯 잘나가는 수평선 같은 바닷길도 하늘길도 때론 폭풍우에 광풍에 그 길 막힐 때 있다 하물며 사람길이야 오죽하리오 거짓이 난무하는 고립무원의 지대 너의 마음 곱게 세우기가 그리 쉽지 않았으리 입버릇처럼 참아야 한다고 잊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겠다 시련이 닥치면 누구나 한번 쯤 잠시 흔들리고 방황하는 법 대처하기보다는 오히려 그걸 즐기라 말하고 싶다 난기류에 편승하여 그 고단한 몸 내어 맡겨라 고소 공포증이 사라지고 뱃멀미가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말끔하니 화창한 날씨 속에서 보란 듯이 <embed width="0" height="0" src="http://cfile233.uf.daum.net/attach/1712AC1E4B5EB1823A343F" type="audio/x-ms-wma"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 loop="-1" autostart="true" volume="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