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너 꺼/김종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종희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10회 작성일 15-08-22 20:42본문
내 마음 너 꺼 별이 빛나는 여름밤 젖어드는 마음의 그림자 그 마음에 주소를 살며시 꺼내어 생각만이 가능한 유채색 그림을 그려 보내줄께...보내줄께... 창문을 두드리는 수 많은 빗방울처럼 셀 수 없는 설레임이 있었거든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었어. 돌아갈 곳에 깃털을 남기는 철새처럼 고향이었어...너는...내 마음에... 풍경화 속에 의연히 서있는 소나무처럼, 보고플때면 언제나 꺼내보는 소중한 보물이었어 친구야 너는... 내 추억의 원본이야 방울 방울 흘러내리는 빗물처럼 호흡하는 순간마다, 산소같은 추억이 함께 하는 한 너는 나의 소중한 추억 내 맘 다 너 꺼야.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경화속에 서있는 소나무,,,,,제친구도 그런데,,,!!!
고맙습나다,,넘고운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