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 추억으로 찾아오려나/풀피리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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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84회 작성일 18-07-07 23: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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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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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 추억으로 찾아오려나/풀피리 최영복
꽃이 피면 피는 데로
지면 지는 데로 무심한
세월을 살았어도 언제쯤이면 오겠지
물안개 피는 이른 새벽
한적한 들길 따라 졸졸 흐르는
물소리 그윽한 작은 도랑가에는
이슬에 흠뻑 젖은 하얀 개망초 정겨운 손짓에
걸음을 멈추고 너는 이렇게 언제나
이 자리에 변함없는데
가슴에서 숨 쉬는
내 사랑은 아직도 먼 곳에 있을까
돌아온 더딘 길이 애를 태우고 태운다
꽃피는 계절이면 향기에 취한 마음
곱게 접어 책 속에 끼워 놓고 그 얼굴
그리울 때면 한 조각 추억으로
찾아주려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아주 많이 공감하며...감사히 담아 보았습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늘~행복하세요~^*^
고운 시향 감사드립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봐도
사람 사는일 다 그렇고
그렇다 합니다 언제보고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시화 감사 들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따뜻하기에 웃게 되고
따뜻하기에 행복해지는 좋은하루 보내세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향으로~^^
저 리앙이도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하나를 펼쳐보는 아주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구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sonagi님의 댓글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님~
시제 참으로 좋습니다.
영상 시화는 더욱 좋구요~
리앙님~
시말 잠깐 들러 님을 보고 갑니다. 하하하
최영복 시인님도 만나고 좋습니다.
두분 내내 건강하시고, 다복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두분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