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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쓰는 가을편지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72회 작성일 18-11-19 20:57

본문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은영숙


산국화 곱게 피는 산 기스락

색깔 고운 단풍 잎 주워서

책갈피 사이사이 넣었다가

육필로 또박 또박 행간의 연서

그대에게 보내 드리리


국화꽃 향기 담아 꽃 편지 내 모습처럼

사랑으로 수놓은 하 많은 그리운 사연

가슴 열고 바라보는 먼 하늘의 별빛

이슬 젖은 눈망울에 기다림의 그대 환영

바람에 일렁이는 갈꽃, 산나리 꽃의 외로움


가을 편지 기다려보는 나 인양

덧없이 흘러가는 구름에 실려

날아가고

불면의 밤이 새도록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  은영숙

 
산국화 곱게 피는 산 기스락
색깔 고운 단풍 잎 주워서
책갈피 사이사이 넣었다가
육필로 또박 또박 행간의 연서
그대에게 보내 드리리

국화꽃 향기 담아 꽃 편지 내 모습처럼
사랑으로 수놓은 하 많은 그리운 사연
가슴 열고 바라보는 먼 하늘의 별빛
이슬 젖은 눈망울에 기다림의 그대 환영

바람에 일렁이는 갈꽃, 산나리 꽃의 외로움
가을 편지 기다려보는 나 인양
덧없이 흘러가는 구름에 실려 날아가고파
불면의 밤이 새도록 쓰고 또 쓰는 가을 편지!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손목상태는 좀 어떠하신지요?
아직도 왼손 타자로 하시지요

"쓰고 또 쓰는 가을편지 "
늦 가을의 정취를 잘 표현해 주셨어요
늦 가을의 허전함이 물씬 느껴 지면서
제 마음도 쓸쓸해 진답니다
손목 빨리 치유 되시길 기도 합니다
점점 추워지는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 뵐께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섬이라 이틀 주말이라 쉬었다가 안산에 시화병원에 가면서

거리의 가로수를 보니까 곱게 물 들었던 가로수가 한잎도 달리지않고
나목이되어 발가벗고 쓸쓸히 겨울 준비를 하고 있는듯 서글퍼 보였습니다

세월은 무상 하네요
작가님의 아름다운 설악산 단풍의 영상을 모셔다가 영상방에
입적시켰습니다
우리 작가님 허락도 없이요 혜량 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 드딥니다
오늘은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사 선생한테 야단 맞았습니다
딸을 주려고 물김치를 담느라고 왼팔로 칼을 꼽고 그칼에 가위끝으로
망치질을 하면서 물김치를 담았더니 팔에통증이 심해저서 야단 맞았지요 ㅎㅎ

날쌰가 많이 추워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옵소서

참 우리 샘님 천사의나팔 작가님의 소식 멜로 받았습니다
건강하시고 바삐 하시는 일이 있어서 아직 시말에 못 들리신다는
소식 받았습니다

이 제자를 무척 걱정 하고 계셨습니다   
위로의 선물도 받았습니다 사랑가득히요 ㅎㅎㅎ

우리 작가님들의 사랑 때문에 이토록 삶을 지탱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ssun님의 댓글

profile_image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넘어지셨는데 오른쪽 손목이 부러지셨다는 댓글을 보고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얼마나 아프실까요..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릴게요
왼손으로 쓰시면서 영상방에 머물러 주셔서
너무 기쁘고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소화데레사님께도 안부 인사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님

사랑하는 우리 운영자 작가님! 그간 인사도 드리지 못 했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먼 섬마을에 치료 겸 와있어서 또 지인의 노트북을 빌려다 놓고
환자인 딸의 숙소에 거처하면서 물리치료 안산의 시화병원에
들락 거리니 정신은 도둑 맞고 시련 속에서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주님께선 더 단단 해 지라고 단련을 주시는 것같습니다

새로 단장한 시말간판을우리 작가님께서  곱게 꾸미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수를 보냈습니다
역씨 탁월한 솜씨 ......상큼하고 멋이 있습니다

바쁘신 와 중에 이렇게 사랑 넘친 기도와 댓글로 격려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축복속에 평화 롭길 기도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올만ㅇ 뵙습니다요
 위에  사연들을  읽어보면  아마도  은영숙 시인님은
시인이라서  바라보는  시각도  시인처럼  표현을하시네요
 얼마나 머리속에 잔잔한 시어가  잠겨져 있으시면 

 거침없이  좋은 글귀  창작    참  부럽습니다
 예전에는  겔러리방에  먼져  클릭을했지만

 이젠  습관처럼    영상시 방에  먼져  들어와
 좋은  영상  & 시로  하루를  즐겁게  살고있답니다
 수고하신  작품속에  머물다가  갑니다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오랜 지기 처럼 기다려 지는 우리 작가님이 랍니다

저는 시인이라고 하시면 부끄럽지요 등단도 못하고  시집도 못낸
단지 취미 생활로 소일하는 습작생입니다

분에 넘치는 칭찬에 쥐구멍에 들어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래도 춤춘다고 감사의정 태산이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요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좋아하거나, 가을에 사연이 많은
이들은
언제나 도지는 계절병을 앓지요.
꿈같은 그리움의 열병 후에는 응어리진
서릿발이 쌓이고요.

이곳에서 다시 소화테레사님의 고운 영상 속에서,
은영숙 시인님의 육필 연서를 읽게 되는 군요.

자신에게 날아온 엽서인 양, 착각을 하며
좌불안석에 혼절까지 하려는 마음을 수습하여
떠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소화테레사 작가님!

두 분 좋아하시는 카푸치노, 라떼 놓고 갑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우리 동네 젊은 오빠님!  우리집 대문 앞에
어느 아제가 혼절 한것 같아서 119 부르려고 보니
아이고야 먼길 오셔서 노독 나신 젊은 오빠 께서 배낭 여행 중이시라고 하더이다

헌데 그분이 전해 달라고 카푸치노 와 라떼를 소화데레사 작가님께 그리고
부족한 제게도 주고 가셨으니 백골난망 입니다

이렇게 먼길 오시어 날씨도 추운데 댓글주시어 살가운 정 행복으로 받습니다
밋물 장어탕 택배요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안녕하세요
몸은좀어떠세요
요즘도 몸이 많이 아프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이미지방에 편지지를 올런는데
은영숙시인의 마음에드실지모르겠어요
오랜만에들러서 인사드리고갑니다
이미지방에도 놀러오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나비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와아! 많이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직도 손목이 완쾌 되지 않아서 왼팔 글을 쓰기에
많이 자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운 글로 정겨운 안부 주셔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방입니다
가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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