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눈물 / 은영숙ㅡ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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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07회 작성일 18-11-29 19: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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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의 눈물 / 은영숙
꺼질까 날아갈까 애지중지 키웠던딸
사랑한단 말 하나 믿고 결혼 시켰다
고달픈 환경에서 자라온 청년
사이 좋은 부부로 인생 설계가 시작됐다
슬하에 자식을 못 낳아 애완견 마르티스가
소중한 그들 자식이다 생활 전선에서 열심히 일했다
그 후 병든 딸 암으로 투병생활 시작
사업은 실패하고 사위는 꽃 바람에 들뜨고
딸은 흔들림 없이 남편을 믿는다
딸의 암 수술 시켜놓고 자취를 감춘 사위
실의에 빠져 실족 추락한 딸 뇌 진탕 투병까지
애완견 마르티스가 죽는날 딸의 통곡소리 가슴아리는 엄마
가혹한 운명의 장난앞에 겨울바람 스산하고
딸을 바라보는 슬픈 눈망울
심장의 피가 쏟아져 나오는것 같다
언제까지 실연속에 짓 이겨져야 하나
다시 찾아온 엄마의 품에 가녀리게 안겨
우는 딸의 모습... 오 ! 신이여 딸의 아픔 거두고
엄마의 눈물로 대신하게 해주소서
이 겨울이 가기전에!,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성큼 겨울이 다가 왔습니다
계신 곳은 이곳 보다 따뜻하지요?
수고 하시고 아름다운 천사 들을 담아오신
소중한 영상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작가님 맘에 안 차시면 언제던지 시정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영상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미흡한 영상에 수필같은 詩 한귀절이
영상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었네요
따님이 병상에서 투병생활을 하신다 들었습니다
詩를 읽고 마음 한구석에 찡한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용기내세요
곁에 저희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힘내세요
시간내어 잠깐 머물렀다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오늘 송년회는 참석 안 하셨습니까?
모든 분 들이 즐거우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부족한 제게 늘상 과찬의 글 주시니 격려 주심이라 생각하고
행복으로 받습니다
맞아요 딸의 투병을 바라보면서 대신 할 수 있다면 하고
소망 해 봅니다
운명의 장란이란 역행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신의 기적만을 기대 해 봅니다
따뜻한 마음 담아 주셔서 더 없이 감사 드립니다
진실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