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에 있겠지
감수성이 예민하여 감정이 풍부하고
사랑하는 정이나 윤기가 많이 있고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떤 까닭으로
외롭게 혼자 살아가는 내 또래쯤 되는 여인이
그런 여인을 만날 수 있다면
겉모양이 실속 없어 보일지라도
지금은 누구에게 쓰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여인 이래면
서로의 삶을 배행 하는데 덧셈도 뺄셈도 해보지 않고
오늘 내가 그 여인의 소중하고 필요한 실체가 되어보고 싶다.
나는 누구인가
줄자로 가로로 재보고 세로로 재보면 제 길이도 안 나올 나
저울가지고 무게로 달아보면 적정량도 안 나올 나
두께를 만져 보면 얇아서 쓰지 못할 나
이런 모자람으로 살아가는 나를 사랑해 줄 여인이
오늘 나의 소중하고 필요한 실체로 다가오길 소망해본다.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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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ul>
<font color="green">
소망
김용호
그 어디에 있겠지
감수성이 예민하여 감정이 풍부하고
사랑하는 정이나 윤기가 많이 있고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떤 까닭으로
외롭게 혼자 살아가는 내 또래쯤 되는 여인이
그런 여인을 만날 수 있다면
겉모양이 실속 없어 보일지라도
지금은 누구에게 쓰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여인 이래면
서로의 삶을 배행 하는데 덧셈도 뺄셈도 해보지 않고
오늘 내가 그 여인의 소중하고 필요한 실체가 되어보고 싶다.
나는 누구인가
줄자로 가로로 재보고 세로로 재보면 제 길이도 안 나올 나
저울가지고 무게로 달아보면 적정량도 안 나올 나
두께를 만져 보면 얇아서 쓰지 못할 나
이런 모자람으로 살아가는 나를 사랑해 줄 여인이
오늘 나의 소중하고 필요한 실체로 다가오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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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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